네, 먹자고 만나죠 그래서 만났죠.
원래 숫기가 없어서 이런 모임 잘 참석 못하는 편인데,
한 번 나가게 되니 가서 가만히 있더라도 줄창 참석하게 되는군요 ㅎㅎ
(굴도 못먹으면서 말이죠 ㅎ)
굴보쌈을 시키면 감자탕을 주는 종로 삼해집.
굴을 못먹으니 고기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들 말씀 나누시느라 모르시겠지만, 우리 테이블 음식이 가장 먼저 떨어진 거 말이죠
누굴까, 누가 그랬을까? ㅎㅎ
2차는 선술집에서, 생골뱅이와 꼬막을 안주삼아
1차보다 더 긴시간동안, 더 많은 술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열두시에 '참으로 억지로' 일어났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자주자주 뵙자구요 맛있는 거 많이 소개시켜주세요 ^^
'이 쫀득쫀득 늘어나는 단백질이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네모난세상님의 추천입니다,
저 그 말 믿고 많이 먹었어요. ('' )a
오늘 저녁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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