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분에게 카메라를 빌려드렸었는데...
훌렁 잊어버리셨더라구요..(10-20물려서 드렸음 큰일날뻔헀죠...^^;;)
뭐...전에 카메라 가격을 물어보신적이 있어서,
중고로 30만원에 샀다고 했는데,
그걸 기억하셨던지 30만원 현금으로 주시더라구요.
(물론 가방, 손목스트랩, 필터, 팝코에서 준 소프트라이트, 건전지, 메모리 등은 별도였지만...^^;;;)
그래서 30만원에 맞는 K-m(중고)을 샀죠.
그런데...사는 과정에서...
판매자에게 보낼 문자를 마눌님한테 보내는 바람에
비상금으로 샀다는걸 걸려버려서 굉장히 힘든 상황이 벌어졌었죠...
마눌님이 저를 정말 많이 믿고 있었나봐요...
쩝...정말 미안하게도...
하튼...그래서 펜탁동에 왔습니다.
잘 부탁드리구요...
일을 잘 못해서 늦게까지 일하는 편이라, 자주 오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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