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마감일인 수요일까지 올리기 위한 일정 조절에 무리가 없어서...
무난히 올릴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 날 새벽에 전화가 한통 울리더군요...
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새벽에 걸려오는 전화가 대부분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 겁니다..^^;
와이프 작은 아버님이 위독하시다는 연락이었죠..
혹시나 했는데..
그날 오전에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쩌다보니 문중 맏사위 신분인지라...
오전에 업무만 보고 옷갈아 입고 다녀왔더니 새벽이더군요...
밤 세워 볼까 했지만...
이미 체력이 바닥이라..ㅠㅠ
잠시 눈 붙이고 급한 일 때문이라 핑계대고 사무실 나가 사용기 마무리에 도전....했으나..
결국 시간 상으로 이틀이 지난 오늘 새벽에서야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 나가봐야 합니다..
오늘이 발인이라서요...
체험단 도중에 이런 일이 생긴 건 또 처음인지라...
참 난감하고 착잡하기도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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