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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1년 액땜을 지대로 할뻔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모랑 | 01-04 00:10 | 조회수 : 879

오늘부터 야근 하는날이라...저녁 11시 까지 일하고...퇴근하는데.....회사앞 빙판길에서 벌러덩~~~~~~~

다행이...한손은 주머니에서 나와있어....완죤 철퍼덕은 면했드랬죠~~~^^;;;;

그라곤 곧장...택시를 타고 집으로 고고씽~~~

근데...근데.....집앞에 도착한 순간...먼가 허전함이 감지 되더군요....ㅡㅡ;;;;;;;

지갑이......................................핸펀이..............................없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분간....얼음...............좌절.............자학...................

택시에서 빠졌나????????  아님 아까 철퍼덕 하면서?????????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맘에....호주머니속에 남아있는 5천원을 들고 택시를 탔습니다.....회사로 고고씽~~~~

내리자 마자 회사로 겁나게 뛰어가는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앞에 널브러져 있는...핸펀과....지갑이.....보이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가 주택가 근처에 있고........늦은밤이라 인적이 드물어서.....제...지갑과....핸펀이 살아 있었던거죠......오~~ 완죤 꽁돈 주은 기분이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2011년 먼가...겁나~잘 플릴꺼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부턴....주머니 지퍼는 꼭 잠그고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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