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레자나이 온라인 주문 시작하고 바로 처남한테 부탁해서 일본현지에서 주문 넣고 물건 직접 받으려고 처남 집으로 배송되는날 맞춰서 일본 날아갔아요...너무 기쁘게 받았어요.... 그림에 디자이너 친필 싸인까지 부탁해서 넣었는데....받아보고 바로 셋팅후 비록 일어지만... 영어로 셋팅후 도교에서 한참 놀고 신주쿠로 갔습니다...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놀다가.... 덴샤에서 아니 전철에서 기스날까 무서워 백이 없는관계로 쇼핑 가방에 잘 모셔두고 있다가 전철에서 내릴때 두고 내렸어요.........................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전철 종착지에 연락하고 난리난리 그런 난리도 없을정도로 찾았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저혼자 놀이터에 앉아서 빰도 때리고 머리도 쥐어박고....그러고있는데 일본 현지 걸인 아저씨께서 말걸길래...한참 같이 앉아서 담배 나눠피우고...계속 한숨쉬고있는데... 그아저씨가 제 표정이 너무나 심각해보였는지.......주저주저하시다가,꼬깃꼬깃한 1000엔 주시고 뭐라뭐라 하시더니 어께를 툭툭치고 가셨어요...저.... 사진 접을까봐여....정말 성질나서 박스고뭐고 싹다 버려버리고...마누라한테 정말 미친듯이 욕먹고............처남한테 미안하고.......결국 남은건... DA 35mm F2.4 AL  골드  하나 덜렁..........들고 넘어왔습니다.... 저 지금도 속이 뒤집어질것같아요........아 그런데 회원님들 그립은 어찌 유통하신건가요???   저는, 고레자나이땜에 케알이 시집보내려고 현지에서 구매 안했꺼든요....장시간 여기 못들렸더니 님들 그립교체하시고 막  제 속을 막  더 뒤잡히게들 하고 계시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