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요즘 은퇴하시고, 집에서 소일거리를 찾으시던 중 테라스에 평상을 하나 만드시겠다며 인터넷으로 나무를 사셨습니다.
(환갑이 넘으셔도 인터넷을 잘 활용하신다는..)
가격도 괜찮고 배송 온 나무도 굉장히 상태가 좋은지라 매우 흡족해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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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니 겉에 보이는 부분의 나무만 좋은 나무고, 안쪽의 나무는 다 먹은 나무더라고요... 저래서 어디 평상을 짤 수 있을지...
암튼.. 인터넷 구매가 좋기는 하지만, 자재류는 역시 눈으로 보고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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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nn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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