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진에 제목 붙이는 것 만큼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걍 대충...
첫번째 사진은 주말엔 안산 부모님 댁 갔다가 저희 집 둘째 민준이가 바가지 쓰고 노는 거 찰칵...
두번째 사진은 민찬이 미니 축구로 놀다가 놔둔 걸, 둘째 민준이가 자기도 하겠다고 하는 데... 사진을 당췌 찍기 힘들어 축구대만 찰칵...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안산 화랑유원지 안에 있는 경기미술관내에 상점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울 마눌님 이거 보고 내가 좋아할 거라
생각하고 점원에게 가격 및 이것 저것 물어 본듯... 근처에서 사진 찍고 제가 왔을 때 울 마눌님,
"이거 한정판으로 나온 건데 하나 남았데. 하나 사줄까?"
저도 의심하지 않고, 그래 사주면 좋지 했죠.
울 마눌 " 생일 선물 미리 해 주는 거야 "
그러더니... " 아참참, 지갑을 안 가져 왔네. ^^;;" 이러더군요.
결국, 제가 계산하고 있는 데... 옆에서 울 마눌... "나, 이거 사줄래?" 하며 자기도 핸드폰 고리 하나 들고 오더라는...
결국 내가 와이프한테 낚이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이거 정말 한정판인가 검색해 봤더니... 뭐 이건 여기 저기 쇼핑몰에서 많이도 팔더군요.
가격도 최저가인 곳이랑 제가 산 가격이랑 거진 7천원 차이... ㅠ.ㅠ
와이프한테 이게 뭐냐 할 수도 없고... 걍 조용히 넘어 갈렵니다. 쩝.. 스마트폰 있는 데, 현장에서 조사(?) 안 해 본 제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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