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소방훈련을 하게 되어서 WG-1을 들고 나갔습니다.
카메라는 안전하지만 제가 물에 젖을까봐 안전한 위치에서 촬영을 하려고 소방차 뒤로 이동했는데
갑자기 소방차 뒤쪽 관에서 물이 폭발을 해버렸습니다.
물에 빠진 저보다는 다들 카메라를 걱정해 주는데, 세상 잘못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옆에서 촬영하던 직원 카메라에 물이 날려 들어가다보니 카메라가 걱정인가본데 전 제 몸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예전 펜탁스의 레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음식모드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소방수분들도 올림프수의 터프 방수카메라를 사용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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