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진에서 숨은 게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어릴적에 지금처럼 부산의 광안리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부터 해변에 살다보니 학교를 마치고 나면
부둣가에서 낚시를 하거나 게나 홍합, 고동들을 잡으며 놀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직도 돌 사이에 숨어 있는 게들이 다른 사람들 보다는 잘 보이네요.
서윤파ㅎㅎ 머리와 집게부분입니다.
갯벌에서 놀던 놈들과 다르게 이놈들은 저렇게 바위 사이에 움크리고 있습니다.
몸통이 2-3cm 밖에 안되는 놈들인데 마트에 가보니 이런 놈들 잡아다가 반찬으로 나오더군요.
어릴땐 이놈들이 먹는 놈인줄 몰랐단... ^^2011-06-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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