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 부터인가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불가사리가 올라오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놈을 칼로 잘라서 다시 바닷속에 던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절대로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잘려나간 부분들을 중심으로 다시 성장을 해서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잘려나간 한 부분 부분이 다시 하나의 개체가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불가사리는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종은 아니지만 토속종이 아닌 불가사리들 때문에 해양자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더군요.
수산연구원에서도 이놈들을 이용한 다른 활용법들을 벌써 오래전부터 연구하고 있다고 하던데 빨리 좋은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피부에 좋다거나 정력에 좋다고 하면 씨가 말라버릴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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