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끔찍하게 생긴 이놈의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우라니라 바닷가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놈인데 바닷가에 오래 살았어도 아직도 이놈을 보면 왠지모를 포스에 움츠려들게 됩니다.
어릴적 어른들이 이놈들이 시체도 먹고 한다고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모를 두려움이 느껴지게 되네요.
정답을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놈의 이름은 보통 '갯강구'라 하는데 잡식성의 군집생활을 하는 놈입니다.
낚시용 미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하는데 저놈 쉽게 잡을 수 있는 놈들이 아니라서 그냥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어릴적엔 도감도 많이 보고 해서 식물이나 동물, 어류, 곤충들의 이름들 거의 모르는것이 없었는데 이제 슬슬 다시 공부를 해야될 것 같네요.
요즘 아이들은 한글로 물어봐도 힘든 것들을 영어로 물어본다는....
공부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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