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의 신랑 차 밑에 누운 고양이 ^^;;
따로 목적이 있어서 깔아 둔 폭신한 비닐 위에서 쉬고 있더라구요.
야옹~ 했더니 나와서 야옹야옹.
사람을 잘 피하지 않아요. 아니, 피해야 될 사람과 안피해도 될 사람을 구분짓는 듯;;
소세지 같은 것이 없어서 (스팸이 있었지만 늠 비싸구 ㄷㄷ)
사온 우유에 붙은 250ml 우유를 신랑하고 한 모금씩 먹고 나머지를 모두 주었더니
작은 혀로 낼름낼름.. 중간에 숨도 안고르고 한 번에 다 먹어버리네요.
다 먹을 때까지 곁에 쭈그려 앉아서 지켜봤어요.
배가 조금 불룩하던데.. 주워먹느라 병이 생긴건지, 아기를 가진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젖은 안보이던데.. 제가 고양이를 잘 몰라서. 킁;;
사실 우유를 줘도 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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