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펜탁스를 쓰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해요.
똑딱이는 말 그대로 똑딱이고요.
미러리스는 아무리 좋아도 AF가 불만족스럽고, 렌즈 구성도 빈약하고요.
DSLR은 좀 무거워요. 그런데 펜탁스는 경박단소라고 하듯이...가벼워서요. 그래서 렌즈도 스타보다 리밋을 좋아해요. 31리밋이 인가가 가장 높지만 삼식이가 더 좋아서 31리밋만 빼고 15, 21, 40, 43, 70, 77을 모두 갖고 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풀프가 나오면 또 얼마나 커지고 무거워질까? 타 브랜드보다 가볍고 작겠지만...기존의 바디보다는 크고 무거워지겠지...하고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의 K-3도 충분히 좋은데...그래도 막상 풀프가 나오면 또 고민할 거 같기는 해요. 그렇다고 적금 깰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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