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프로 홀스터라고 하는건데 싱글에 듀얼 해서 쓰거든요 아직까지도 이녀석의 튼튼함을 믿는 제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만 친구랑 갈비탕 먹으러 황솔촌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그릇 깨지는 소리가 나길래 뭐지? 싶었거든요 카메라 나뒹굴고있네요 키가 185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저기 보이는 핀이 부러진게 아니라 그냥 돌려서 끼우는 방식인데 그게 풀려가지고 빠진거더라구요 다행히 카메라는 후드만 조금 깨지고 세로그립 살짝 쓸리고 말았네요 진짜 천만 다행이에요 후드때문에 렌즈 자체는 아예 바닥에 닿지도 않았고... 전에도 망원렌즈 떨친적있어서 이번에 엄청 테스트 다 해봤는데 라이브뷰로 극주변부, 중앙 촛점잡아서 테스트 해보니 해상력에 이상 없는건 100%고 촛점도 이상 없는 것 같아서 진짜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드가 조금 깨졌는데 오늘 밤에 붙여줘야겠어요 진짜 ... 갈비탕을 앞에 두고 먹질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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