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세랄클럽의 caduceus님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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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막번역입니다.
HTML같은 거 다루기 힘들어서... 텍스트만 번역입니다.
당연히... 앞에서 나온 내용 뒤에서 또나오면 생략하는 거 부지기수입니다.
적으나 마나 한 (기존 Ds, Dl시리즈와 완전 같은 것들) 내용들은 뺐습니다.
dpreview들어가서 그림들 보면서 읽으셔야 좋습니다.
왜냐하면... 글보다 제품사진, 메뉴예시 등으로 웅변하는 내용이 많더군요.
어제도 그랬듯.
번역 허접하거나 틀렸다고 돌 던지시면... 아픕니다.
기변의 뽐뿌를 이겨내야한다고 계속 중얼거리면서도 출근해서 이거 번역하고
있는 난 뭘까 T.T... 미안하다 D200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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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링크 : www.dpreview.com/articles/p...
펜탁스SLR공식사이트 : www.pentaxslr.com/bodies/k10
펜탁스테크 사이트 (사진들이 많음) : www.pentaxtech.com/Press/pr...
펜탁스이미징 공식 보도자료 페이지 : www.pentaximaging.com/foote...
그외 프랑스사이트, 프랑스사이트 영문번역, 캐나다사이트, 펜탁 공식스펙 PDF 등이 이미
다 공개되어있고 게시판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사이트 영어 번역판 스펙 (브로셔같더군요)이 보기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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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review.com의 k10d 섹션 아티클입니다. ###
원문 링크 : www.dpreview.com/articl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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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리뷰는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 양산모델은 아니라는듯:역자) K10D에 기초함.
9월14일, 포토키나2006에 맞춰 K10D발표했다. 하이아마추어 DSLR시장을 침공하는 펜탁스의 신호탄. 크고, 튼튼하고, 기존 펜탁 DSLR보다 훨씬 다양한 것들을 갖췄다. [메이저]브랜드들을 위협하기 충분하다.
주요 장점으로, 손떨림보정 1000만화소 CCD, 고화질 이미지 처리 파이프라인(엔진? 데이터버스? 헷갈림. pipeline : 역자) 방진방습 씰링, 11측거점 AF(9측거점은 크로스), 그리고 독창적인 노출모드(exposure modes). 20개의 주요 특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분명한 것은, 펜탁스는 캐논 30D나 니콘 D200을 겨냥하고 있으며, 스펙상으로는 강력한 경쟁자이나 최종양산형(full production)바디를 갖고 테스트해봐야 실증할 수 있을 것이다. (샘플이미지도 별로 없고, 아직 최종양산형 전모델.. 베타버전이라 그런듯합니다. :역자)
1. 1천만화소 APS-C CCD
우리가 기대하고 펜탁이 만들었듯, 신형 플래그십 DSLR (뭐 펜탁입장에서는 아직 플래그십... :역자)에서 1천만화소는 절대적인 요구조건이라 할 수 있다. 재밌는 것은, 이 CCD는 다른 메이커의 1천만화소 DSLR에 쓰인 소니 CCD와 스펙이 약간 다르다. 이넘이 어디에서 만든건지 정확히 모르겠다. 23.5*15.7mm, 1075만화소 2채널 출력.
(보도자료PDF에는 유효화소 1020만입니다. 공식 스펙시트 봐도, 소니CCD와 RAW이미지 크기가 다르군요 : 역자)
2. 22bit A-D 컨버터
정확하다면, 무지 정밀하고 풍부한 계조를 살릴 수 있을 거 같고, 특히 [섀도우]에서 좋을 것 같다. 하지만! JPEG으로 저장하면서 채널당 8비트, RAW로 채널당 12비트로 다운샘플링된다는 점 주의. 22bit ADC가 최종 이미지 화질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특히 [암부]를 강조하네요. 역시 정밀한 샘플 분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역자)
3. PRIME 이미지 처리엔진
캐논이나 소니처럼, 펜탁스도 이미지 엔진에 이름을 지어줬다. K10D의 유닛은 PRIME이라고 하는데, 90nm(나노미터)공정으로 만들고, 800MB/sec의 DDR2램 얹어 K10D에서 쓴다고 한다. 근데 이 이상 정보가 없다. 펜탁에 따르면 이런거 얹은 유일한 SLR이라고 한다.
(DDR2, 90nm공정의 엔진이 최초라는 건지, 자기들 최초라는 건지 모호합니다. 역시 스펙만 있고 저 엔진으로 만든 실제 이미지는 없다는 언급도 있군요 : 역자)
4. 손떨림보정 SR
K100D에 들어간 것과 같은 CCD움직임 구조의 SR을 탑재했다. 영구자석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CCD움직임방식들과 다르고, 볼베어링과 CCD주변의 자석 네 개를 이용해 x축, y축, 렌즈축방향 회전까지 따라움직일 수 있다. 2~4스탑 커버한다고 펜탁은 주장한다.
5. 먼지감소 / 제거
펜탁은 [먼지제거] 추세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펜탁의 해결책은, [로우패스필터의 fulorine타입 코팅]으로 먼지가 들러붙는 것을 감소시키고, SR을 이용해 먼지를 떨어버리는 것이다. 이건 수동으로 할 수도 있고, 카메라 기동할 때 자동으로 되기도 한다. (떨려나간 먼지는 센서 밑에 있는 흡착패드가 먹는다)
6. 방진방습 씰링
바디 72곳에 씰링했다. 방진방습된다. (weather, splash resistant라고 되어있습니다. water가 아닙니다. 소나기나 가랑비정도는 막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 역자) 버튼, 조작부분들 따라서 씰링 되어있다. 배터리그립에도 38곳에 씰링처리했다.
7. 11측거점, 9개의 크로스 AF
- (설명 필요없을듯 해서 생략)
- (9개의 크로스는 Quite Impressively하다고 써놨네요. : 역자)
8. 초음파모터 호환
- 캐논과 니콘렌즈에서만 초음파모터 쓸 수 있는데, 이제 펜탁스도 된다. 곧 초음파모터 렌즈 나온다. 연말까지 나온단다.
9. 하이퍼 프로그램
- 펜탁스 SLR이 다른 새로운 건 없더라도, 이 기능은 여전히 펜탁스만의 독특하고 대단히 (extremely)유용한 기능이다. P모드에서 앞 다이얼 돌리면 걍 셔터우선모드로 바뀌고, 뒷 다이얼 돌리면 조리개우선모드가 된다. 녹색버튼 누르면 도로 P모드로 돌아온다. 진짜 편하고 대단히 유용하다.
10. Sv, TAv 모드
- K10D만의 독특한 촬영모드다. 수 년간 DSLR유저들이 요구하던 기능이다. Sv모드는 P모드와 비슷하지만, 감도를 신속하게 조절할 수 있다. 뒷 다이얼만 돌리면 된다. TAv모드는, 셔속과 조리개 수동으로 조절하면 카메라가 알아서 ISO 조절해준다.
11. RAW파일 모드 선택가능
- 제조사 고유의 RAW(펜탁스의 PEF)와 어도비의 표준 DNG를 함께 지원하는 최초의 DSLR이다. (센스있네요 진짜... ^^ : 역자)
12. RAW버튼
- RAW+JPEG 저장모드와 JPEG저장모드를 원터치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한모드로 한컷만 찍도록 할 수도 있고, 계속 바뀐채로 유지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전환버튼 맞고, 한컷만 임시로 변환해 찍거나, 걍 변환버튼으로 쓰거나 설정가능하다고 유추가능 : 역자)
13. 카메라 내장한 RAW 편집
RAW에서 JPEG으로 변환할 수 있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크기, 압축률, 화벨, +/- 2스탑까지 노출보정, 톤, 채도, 샤프니스, 컨트라스트.....
(편리하군요. 아리까리할 때 일단 RAW로 찍고나서 그걸 보정해 저장할 수 있게 하다니 -_- : 역자)
14. 프로그램 라인 (P모드 설정? : 역자)
펜탁스 DSLR로서는 유니크한 내용. Hi speed로 설정하면 셔속우선으로, Depth로 하면 얕은 심도 우선으로, MTF로 하면 렌즈의 최적 선예도에 맞춰 촬영한다. (P모드에서도 뭘 우선으로 할지 설정 가능하군요.)
15. 유연한 오토 ISO
- Sv, TAv모드처럼 K10D의 자동 ISO모드 역시 대단히 유연하다. Fn버튼 누르고 앞 다이얼로 최소ISO, 뒷다이얼로 최대ISO 설정한다. ISO 변동 단계는 [감도 스텝]커스텀 펑션에서 1/2스탑 혹은 1/3스탑으로 설정할 수 있다.
(우어... 최대, 최소 ISO제한 걸어놓는 기능은 딴데도 있는데, 정말 설정 편하군요)
16. 디지털 미리보기, 화벨
광학심도 미리보기, 즉 조리개 조여서 뷰파인더로 보는 기존 방식과, [디지털 미리보기], 즉 이미지는 저장하지 않은채로 LCD로 촬영할 이미지 미리 보는 게 가능하다. 이건 화벨 선택할 때도 가능하다.
(컥... 예상대로 LCD심도 미리보기군요. 단, 올림푸스같은 라이브뷰는 아닌듯합니다. 한컷 찍어야하는군요. 저장은 안하지만... 첨부된 설정 화면을 보면 이런 미리보기 이미지에 화벨 적용해가면서 화벨 고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화벨메뉴 맨 아래에는 캘빈온도도 보이는군요. 대단합니다. : 역자)
17. 리튬이온 배터리
D-LI50리튬이온 전용 충전지 쓴다. 믿거나말거나 그동안의 펜탁 DSLR들은 모두 AA썼다. 충전지 자체는 다른 리튬이온 배터리들 닮았지만 파워는 충분하다. (정확한 스펙은 아직 펜탁에서 알려주지 않았다)
18. SD카드 넣는 배터리그립 / 리모콘 홀더
D-BG2 배터리그립은 평평하다. 딴 메이커 그립들처럼 바디의 배터리 삽입부로 집어넣는 곳이 없다. 배터리카트리지는 옆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게 되어있고, 배터리 하나 추가로 넣는다. 여분의 SD카드와 리모콘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대박이네요. 사실 이게 정말 맘에 듭니다. 바디에서 배터리 빼고, 뚜껑 따로 간수하고.. 이게 은근히 귀찮거든요. 근데 간단히 그립만 탈착가능에 메모리와 리모콘 넣어놓을 수 있다니.. 작지만 좋은 발상같습니다. : 역자)
19. 광시야각 대형 LCD
2.5인치 LCD없으면 이제 최신 DSLR이라 하기 어렵다. K10D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2.5인치, 21만화소에 140도의 광시야각이다.
20. 그리고 나머지.. (20개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뭐가 남았을까? 16분할 멀티측광과 중앙중점, 스팟측광... 캐논과 비슷한 화벨 정밀조정, 다중노출, 뒤에서도 리모콘을 쓸 수 있다 (뒤에 IR센서가), SDHC지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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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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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진 건 일부 빼버렸습니다. 너무 길어서요. 괄호 안에 있는 건 역자 코멘트)
- 바디만 899달러 & 번들킷 999달러
- 금속제 섀시와 고강도 플라스틱 바디, 방진방습
- 센서 : 유효1020만, 1075만화소. 23.5*15.7mm CCD, 로패스필터, RGB컬러필터.
- SR : CCD움직임. 영구자석 + 전자석 코일. X, Y, 회전 움직임까지 보정
(영구자석인지 전자석인지 헷갈렸는데 둘다 쓰는 거군요)
- 먼지떨이 : SP코팅, SR유닛으로 CCD 떨어버림
- 이미지프로세서 : PRIME, 22bit ADC, DDR2버퍼
- 이미지크기 : 3872 * 2592 (1천만화소), 그외 6백만, 2백만 모드도...
- 파일포맷 : RAW (PEF or DNG), JPEG (3단계화질), RAW + JPEG (각각 파일로 따로저장)
- 렌즈 : KAF, KAF, KA
(끝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다른 렌즈들도 다 붙겠죠...)
- 포커싱 : 11측거점 TTL SAFOX VIII, 9개 크로스. 0~19EV (f1.4에서).
(1~19가 아니라 0~19라네요 -_-... 뭐가 맞는건지)
- 포커싱모드 : AF-S, AF-C, MF
- 측거점 선택 : 자동, 선택, 중앙 (뭐.. 지근우선, 고정 이런식으로 모드가 생겼군요)
- AF보조 : 스트로보스코픽 플래시 (내장플래시란 뜻으로 추정)
- 측광 : 16분할 측광. 0~21EV (50/1.4렌즈로 ISO 100에서)
- 측광모드 : 멀티 / 중앙중점 / 스팟
- AE-lock : 버튼있음. 20초 고정되거나 반셔터 누르고 있으면 계속 유지됨
- AE 브라켓팅 : 3~5장. 0.3~2스텝씩 (와우!!!!!)
- 기타 브라켓팅 : 화벨, 샤프니스, 채도, 컨트라스트 (할말 잃었음...)
- 노출보정 : 1/3스텝씩 +/- 2스텝, 1/2스텝씩 +/- 3스텝
- 감도 : 100~1600 (1/3, 1/2스텝씩 증감). 자동으로 놓으면 최소최대 감도 설정가능
- 셔터 : 세로주행 포컬플레인 30-1/4000초, 1/3 혹은 1/2스텝씩. 플래시 X-싱크 1/180초, 벌브모드
- 조리개 : 1/3 혹은 1/2스텝씩 증감. 렌즈 조리개링으로도 조절할 수 있음 (컥...)
- 미리보기 : 뷰파인더로 광학식 미리보기(기존방식), 저장 안하고 한컷 찍어서 LCD로 보기 (디지털)
- 화벨 : 자동 / 일광 / 그늘 / 흐린날 / 형광등(3가지) / 백열등 / 플래시 / 수동(커스텀?) / 색온도 (3개 저장가능). 캘빈온도나 미레드 단위로 둘다 설정가능
- 화벨 변화 : Blue~ Amber까지 +/- 7단계씩. Magenta~Green도 +/- 7단계 (세부설정이군요)
- 색공간 : sRGB, adobeRGB
- 이미지 톤 : 내추럴 / 브라이트 (*istDs에서 본거와 같은 거 같은데... 딴 바디 안만져봐서 -_-)
- 이미지 속성 : 채도 +/- 3단계, 샤프니스 +/- 3단계, 컨트라스트 +/- 3단계
- 뷰파인더 : 아이레벨 펜타프리즘, 95% 시야율, 0.95배율, -2.5~+1.5디옵터 조절. 내추럴 브라이트 매트 II 포커싱스크린
- 뷰파인더 정보창 : AF포인트, 초점확인표시등, 플래시레디, 셔속, 감도(변화하는 동안 혹은 Sv모드일때), 조리개, E-dial작동여부(????), AElock, 남은 컷수, 노출보정, MF, ISO경고, SR, 측광-노출 바.
- 플래시 : 수동 팝업. P-TTL, GN 11 (ISO100), 18mm까지 커버, 1/180초 싱크. 플래시도 -2~+1까지 1/3or1/2스탑단위 증감. ISO 100~1600까지 다 쓴다.
- 외장플래시 : X커넥터 있는 핫슈. 펜탁스 호환 써야함. 자동 / 적목 / 고속동조 / 무선동조 모드 가능 (있을 모드 다 있군요)
- 촬영모드 : 오토 / 하이퍼프로그램(P) / Sv / Tv / Av / TAv / M / B(벌브) / X(플래시 X싱크) / User(사용자정의)
- 드라이브모드 : 원샷, 연사(초당 3컷. JPEG무제한, RAW 9장), 셀프타이머 2 or 12초 (자동 미러 락업됨), 리모콘은 즉시 혹은 3초 딜레이
(엥?? RAW 12장이라고 하지 않았나?)
- LCD : 2.5인치 TFT LCD, 140도 시야각, 21만화소, +/- 7단계씩 밝기조절. 20배 확대
- 인스턴트 리뷰 : 끄거나 1, 3, 5초. 히스토그램 표시가능, 암부, 명부 표시가능
- 기타 : 다중노출 (2~9장. 자동 노출보정 가능). Orientation 센서 (이건 가로-세로 구도 감지한다는 뜻?), LCD패널 일루미네이터(정보창 불들어옴)
- 재생시 이미지 회전 가능
- 재생 모드 : 이미지만, 이미지 위에 기본정보 표시, 이미지와 히스토그램(명도 + RGB), 이미지와 자세한 정보 + 히스토그램. 4, 9, 16장 썸네일. 폴더단위 보기, 20배 확대. 암부, 명부 하이라이트 강조 가능
- 재생하면서 리터칭 : RAW->JPEG을 설정값 바꿔가며 변환가능. 흑백, 세피아, 컬러, 소프트, 슬림, brightness 필터 있음
- 커스텀펑션 32개
- 언어 ; 한글도 있음
- 펌웨어 : 업글가능
- 배터리그립 : D-BG2
- USB 2.0, 비디오아웃, DC전원 인풋.
- SD, SDHC지원. FAT / FAT32지원
- D-LI50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지와 충전기 포함), AC어댑터는 별매. (뭐를 별매한다는 건지????)
- 142 * 101 * 70mm, 배터리없이 717그램, 배터리 넣으면 793그램 (그래도 800그램 안쪽으로 막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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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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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DSLR의 일관된 디자인이다. K100D처럼 보인다. 조금 큰 정도다.
핸드그립에 고무코팅되어있있는데 렌즈 마운트까지 이어진다. 전면 오른쪽 다 덮는다. 동급 타 기종에 비해 뷰파인더 들어있는 머리가 낮아저 좋다.
뒷면은 예전 펜탁 DSLR에 비해 좀 복잡해졌다. 오른쪽에는 역시 고무코팅 있다. 오른쪽에는 엄지로 조작하는 버튼들 다 몰아놨다. 왼쪽 버튼들은 LCD의 인터페이스 보면서 조작하는 것들이다.
프로 바디로서 아쉬운 유일한 내용은 마그네슘 바디다. 30D, D200에 비교해서 그렇다. 그러나 플라스틱 껍질이긴 해도 무진장 단단하고, 전 바디가 방진방습이다. 각 접합부위나 도어 보면 알 수 있다.
D80, 30D와 비교해보면, 30D와 폭이 비슷하고... 뷰파인더가 낮아서 높이는 낮다. 개인적으로 30D처럼 셔터버튼이 앞에 있는 게 좋지만... 반면에 K10D의 전면 컨트롤 다이얼도 맘에 든다.
손에 잡으면, 그립감 좋다. 편안하다. 고무코팅 짝짝 붙는다. 엄지로 후면 오른쪽 버튼들 조작하기 좋다.
LCD모니터는... (스펙과 동일한 내용 및 대충 좋다는 얘기만있음 : 역자)... 플라스틱 스크린으로 덮어놨는데, 반사방지 코팅은 없다.
LCD패널(정보창), 카메라설정, 노출값 등등 보여준다. 남은컷수와 노출보정 표시부분이 커졌다. 패널에 불켜면 한 9초정도 유지된다. (이건 실제 예시 사진 보는 게 낫습니다. : 역자)
우린 항상 펜탁 DSLR의 엑설런트한 뷰파인더에 광분(raved)해왔는데, K10D도 다르지 않다. 유리 펜타프리즘 쓰고, 0.95배, 95%다. 왜곡도 없고 무진장 밝고 크다 아이컵 뗄 수 있고 아이피스로 막을 수도 있다. (아이피스 기본제공)
뷰파인더 정보창에서는, AF에어리어가 일단 눈에 들어온다. 좋다. AF포인트 자동설정, 수동 선택, 센터포인트 세 가지 모드 중에서 골라쓴다. 뷰파인더 상태표시줄에는 필요한 정보는 다 나온다. (이거 역시 걍 사진 직접 보시면 됩니다. : 역자) 유일한 아쉬움은 촬영모드가 표시 안된다는 거 T.T.... 그리고 Sv나 TAv모드에서는 남은 컷수가 나올 자리에 ISO가 표시된다는.
배터리 수납부는, 방진방습 되어있고. 스펙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암튼 리튬이온 충전지 쓰고, 충전기도 기본제공된다. 배터리수납부 옆에 보면 구멍 하나 있는데 이건 세로그립과 연결 터미널이다. 보통 때는 고무 커버로 닫아놓는다. (근데 고무커버가 탈착식이라서 분실우려가 있는듯 하군요. 다른 DSLR처럼 배터리수납부에 터미널이 없어 밖으로 빼놓으니 저런 아쉬움이 생기는듯.. 감수해야할듯 쩝 : 역자)
옵션 배터리그립은, 나사 다이얼 돌려서 고정한다. 카메라 바닥에 터미널 단자 있다. 그립도 바디처럼 당근 방진방습된다. 바디-그립 결합부위도 마찬가지다. 세로그립 달아놓으니까 세로촬영 때는 물론이고 걍 가로구도 촬영할 때도 훨씬 편하더라. 버튼도 많다. 파워 및 미리보기 버튼(같은 버튼인지?), 셔터, 녹색버튼, 다이얼 2개, 노출보정버튼과 AE락... 바디의 배터리는 그대로 두고 그립에는 배터리 하나 추가하는 구조인데, SD카드랑, 리모콘도 그립 안에 넣을 수 있다.
SD카드 슬롯은, 배터리처럼 레버 돌려서 열게 되어있다. 카드 살짝 누르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당연히 씰링 되어있다. SDHC쓰니까 4기가나 그 이상도 된다.
연결기능은... 유선리모콘, USB2.0 및 Video-Out (단자가 한 개로 되어있습니다. 따로 Y케이블을 주나보죠). DC-IN단자.
카메라 바닥 보면, 삼각대 연결부위는 정확히 렌즈축, 센서 초점면에 있다.
내장플래시는, GN 11짜리인데, ISO100에서 F2.8놓으면 3.9미터 정도까지 커버한다. 18mm화각까지 가능하단다. 싱크는 1/180초. K10D는 AF보조광이 없는데, 대신 스트로보 올리면 이걸 보조광으로 쓴다.
핫슈는 펜탁스 호환 플래시 쓰는 거다. 고속동조 되고, 무선동조도 된다. (사진에는 핫슈커버도 있는데 이것도 기본제공일지)
렌즈마운트는 KAF2다. 렌즈 조리개링 돌려서 조리개 조절 가능하다. 셔터음도 녹음했다. (페이지 들어가보면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근데 연사속도가 pre-production모델이라 그런가? 스펙보다 조금 느린 거 같았다.
박스 내용물은, 바디, 바디캡, 아이컵, 뷰파인더캡(아이피스?), 핫슈커버(굿~), 배터리, 충전기와 케이블, 넥스트랩, USB, 비디오 케이블, CD, 메뉴얼, 등록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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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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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왼쪽에 보면 모드 다이얼 있다. 측광모드도 선택 가능하다. 촬영모드선택한다.
아래에 브래킷팅 버튼이 있다. 브래킷팅 버튼 누른 상태에서 앞 다이얼 돌리면 브래킷팅모드로 전환되면서 컷수를 선택하고, 뒷다이얼로 노출 증감 스텝을 정한다.
촬영모드별 설명
: 이미 나온 설명이고 꽤 길어서 생략
: 플래시 X싱크 모드로 놓으면 1/180초로 고정된다네요.
측광모드 설명
: 역시 간단하니 생략
가이드 디스플레이
: 촬영 모드 바꾸면, LCD모니터에 가이드 디스플레이가 표시되고, 현재 카메라 셋팅들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오른쪽 보면 앞 다이얼, 파워스위치(미리보기 기능으로도 씀), 셔터, 녹색버튼, 뒷다이얼, AE락, 노출보정, AF 버튼 있음. 앞뒤버튼 기능은 커스텀펑션에서 바꿀 수 있음.
각 버튼의 기능은
: 미리보기 - 앞에 설명되어있으므로 패스
: 녹색버튼 : P모드, M모드에서 쓴다.
: AE - 역시 패스
: 노출보정 - 패스
: AF - 기본적으로 반셔터 누르는 거랑 같다. 근데 설정을 바꾸면, 이거 눌러놓으면 AF고정상태로 유지되게 할 수도 있다.
재생모드에서의 컨트롤
(파란색의 썸네일 아이콘, 돋보기, 자물쇠 아이콘들도 그려져있는데, 이거 설명이 잘못 들어가있습니다. 위에 있는 각 버튼 기능 설명이 그대로 들어가있음. 편집 오류라고 봅니다. : 역자)
카메라 뒷면 버튼들의 조작은.. 무진장 직관적이다. LCD모니터 보면서 조작하는 게 5개 (Fn버튼 + LCD왼쪽의 4개)있고, Fn누르면 상하좌우 방향키로 기능 선택... 플래시, 드라이브모드, ISO 등 선택가능. 물론 재생모드에서는 Fn버튼 기능이 다릅니다.
(각 버튼별 설명은 기존 *ist시리즈와 같은 거 같아 생략)
AF측거점 선택은,
Auto : 카메라가 알아서 선택합니다.
SEL : 사용자가 선택합니다.
센터 : 가운데로 고정
카메라 앞면의 버튼들은, 플래시 팝업, RAW선택버튼, 포커싱모드 버튼 있습니다. RAW버튼은... 누르고 나서 한컷만 RAW+JPEG으로 찍도록 할수도 있고, JPEG & RAW+JPEG 상호 전환으로도 쓸 수 있음. 커스텀펑션에서 선택. (아무래도 이 버튼은 JPEG으로 주로 찍다가 어쩌다 RAW찍을 때 쓰는 기능 같습니다. 직관적이네요 :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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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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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st시리즈랑 같은 게 대부분이라 대부분 생략해버렸습니다.
(...라기보다는, 출근해서 일 안하고 이거 하고있는 게 갈수록 눈치보이는 -_- : 역자)
눈에 띄는 몇 개만 적었습니다.
- 확대 : 20배 확대까지 17단계로 올라간다. 근데 12배 이상에서는 더 확대되는 건지 차이를 모르겠다.
- 썸네일 : 썸네일 보다가 뒷 다이얼 살짝 돌리면 곧장 폴더 보기네요. ( 근데 화면을 보면, 한 장만 혹은 여러장 선택해서 삭제하기도 가능한듯 합니다. :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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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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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충 번역하면서 뻔한 내용은 생략한 게 많습니다.
펑션버튼 기능
- 화벨 : 스펙에 나온 화벨 설정들 몽땅. 당연히 사용자 저장한 3개의 화벨 슬롯도 가능. 화벨 선택 상황에서 디지털 미리보기 가능하다. 촬영할 이미지에 화벨을 적용해보면서 화벨을 고를 수 있다. (죽이는군요 -_- : 역자)
- 드라이브모드 : 생략
- ISO : 오토 혹은 사용자설정 ( 생략)
- 플래시모드 : 생략
재생모드시 펑션기능
- 디지털필터 : 흑백모드 등 여러가지 이펙트 넣는 기능. JPEG만 됩니다.
- DPOF
- 슬라이드쇼
- RAW 수정 : RAW파일만 됩니다. 화질, 화벨 등등 이거저거 설정값 만져서 JPEG으로 컨버팅합니다.
메인메뉴
- 크게 바뀐 거 없는듯 합니다. 인터페이스도 그대로인 거 같고. 그냥 신기능들이 추가된 정도네요.
- 다중노출의 컷수, 자동노출보정여부 설정가능합니다.
- 메모리기능 : 플래시, 드라이브, 화벨, 감도 등 사용자 설정값들을 카메라 꺼도 기억하느냐 여부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체크되어있다는군요.
재생메뉴
- 역시 이것도 기존고 크게 달라진 거 없음.
- 리뷰, 디지털 미리보기모드, 재생모드 등에서 히스토그램, 암부-명부 하이라이트 표시여부를 선택할 수 있군요.
카메라 설정메뉴
- USER 슬롯에 현재 설정을 그대로 저장합니다. 카메라 왼쪽 촬영모드 다이얼의 USER로 선택하는군요.
- 노출고정, 포커싱 등등에서 삐빅 소리 날지말지 선택 가능하네요
- 언어선택 당근. 가이드디스플레이 몇 초 보여줄지 아니면 끌지.
- 폴더이름도 날짜순으로 된다는데 옛날 형식으로도 되는군요
- 수동으로 먼지제거기능 작동 가능합니다. 카메라 기동시 먼지제거 자동 동작여부도 켜고 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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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펑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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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설명 나왔던 거는 다 생략)
셋팅 : on/off
프로그램 라인 : P모드에서 우선순위 주기
노출보정 증감 스텝 : 1/2 or 1/3
감도 스텝 : 1스텝 or 노출보정 스텝 따라서
ISO 경고 : 400, 800, 1600, off
측광 동작 시간 : 10, 3, 30초
AF록 되면서 노출고정 : on/off
AF측거점과 측광지점 연동 : on/off
브라캣팅 순서
자동 노출보정
플래시 날릴 때 화벨 : 설정 그대로 / 플래시화벨로 전환
오토화벨에서 정밀조정 : 허용/금지
AF버튼 기능 : Enable/cancel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 적은 AF버튼 기능을 함께 읽어보며 고민해야 할듯... 죄송. : 역자)
반셔터 AF : on/off
AF영역 수퍼임포즈 / on/off
리모콘으로 AF : on/off
노이즈제거 : on/off
색공간 : sRGB / adobeRGB
색온도 스텝 : 캘빈 / 미레드
P모드에서 앞뒤 다이얼 기능 설정 : 4가지 모드 (직접 그림보는 게 이해가 빠릅니다.)
Sv모드에서 다잉러 설정
Tv모드에서...
Av모드에서도...
M모드에서 녹색버튼 기능 : P라인, Tv전환, Av전환
RAW버튼 : 한컷만, 계속
LCD패널 점등 : on/off
충전되면 release : on/off (먼 소리인지...)
미리보기 방식 : Optical / 디지털
남은 컷수 표시 : 메모리 용량대로 / 버퍼 용량대로 (연사모드때)
재생모드에서 확대시 시작 배율 : 1.2, 2, 4, 8, 16
자동 이미지 회전 ; on/off
회전 정보 저장 : oon/off
조리개링 사용 : 금지 / 허용
회원정보
아이디 : baramnim
닉네임 : 대모달
포인트 : 40262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6-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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