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써 봤던 기종 중에 이것 만은 내내 남겨두고 싶다 싶은 기종 네 가지를 선정해 봤습니다.
1. 펜탁스 K-x
탁월한 고감도 화질과 크로스 프로세스로 범용성이 탁월합니다.
영화 같은 동영상도 마음에 들구요.
2. 소니 DSC-R1
이것이 비운의 명기...이죠.
스위블 LCD, 핀문제 전혀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 붙박이식 칼번들...
울트라 수퍼 변강쇠 배터리, 선예도 최강, 색감도 제 취향.
아울러 LCD 화면 전영역에 걸쳐 가능한 측거점 변경, 외부버튼으로 쉽게 조절 가능한 편리한 인터페이스,
정확한 오토화밸과 손쉬운 커스텀화밸 설정 등등
환산 24-120 mm 를 아우르는 아주 실용적인 화각,
최대망원에서 최단거리 45cm 로 간이접사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구요.
다만 다소 느린 AF 와 손떨림방지 장치 부재, 고감도 고노이즈... 등이 문제겠지요.
그래서 R1 과 깜찍이는 아주 좋은 한 짝이예요.
3. 리코 gx-100
최강의 접사성능, 24mm 의 시원한 광각, 서늘하면서도 매력적인 색감, 컴팩트 최강 급의 선예도,
거기다 배터리도 오래 가고 조작성은 어지간한 DSLR 보급기 발라 버리는 수준이지요.
4. 캐논 s3is
요즘은 거의 432mm f 3.5 단렌즈 개념으로 쓰고 있지만 제게 처음으로
사진이 재미 있는 취미일 수 있겠다...
라는 걸 알려준 카메라입니다.
스삼이와 R1 만 일만 컷 넘겨 봤네요.
최대망원에서도 3.5 를 유지하는 빠른(밝은) 조리개, 수퍼매크로, 제가 좋아하는 과장된 색감,
오래 가는 배터리와 스위블 LCD, AF 포인트 이동 등 장점이 참 많은 카메라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남들이 다 하악대는 멋진 기종보다는
비운의 기종이나 듣보잡 마이너나, 천날 만날 까이고 또 석달 열흘 더 까이는 캐논 같은 기종들만 좋아하네요.
그나마 K-x 정도면 저로선 완전 메이저 수준...
어차피 마이너 인생.
Bravo my ultimate min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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