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미슈퍼] 겨울 바다를 보다..

하늘색바람 | 01-26 10:10 | 조회수 : 337

답답했다..
바다라도 보면 좀 시원해질까..
바다라도 보고오면 답답한 무언가가 좀 사라질까..

몇달을 바다 생각만하고 살았다..
몇달을 머리속에 온통 바다만 집어넣고 언제든 떠나야지 했다..

그렇게 바다를 그리워하며 몇달....
왜 그리 쉽게 떠나지 못했는지..
왜 그리 쉽게 바다 가까이에 가지 못했는지..

그렇게 벼르고 바라던 바다를..
드디어 마주했다..
여전히...잔잔하게..
여전히...푸르게..
여전히...조용하게..
그곳에 있는 바다..






항상 난 바다에게 위안을 받는다..

@2010.1.24. 강릉 경포대..



★ 하늘색바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0720

접기 덧글 11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715 716 717 718 719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