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생일 득템한 만화가 박광수의 에세이....라고 해야할지...아무튼...^^
1.
'나는 사람들이 죄다 좋아하는 안전빵이 싫다
차라리 눈물 젖은 빵을 먹겠다.'
- 멋진 말 같지만 눈물 젖은 빵을 자꾸 먹다 보면 안전빵이 무척이나, 마니마니 그리울거에요....아자씨...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그저 남들처럼 부자는 아니더라도,
조그만 집에 조그만 차에, 그럭저럭 다니는 회사에,
이런 평범한 안전빵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아직 잘 모르시나봐용...
눈물빵을 좀 더 많이 드셔야 할 듯...
2.
밥도 아주 많이
술도 아주 많이 사준다
그리고 무엇을 잘못하면
눈물이 쏙빠지도록 혼낸다
삶을 가르쳐주고
삶을 도와준다
그런 후배가 하나 있었는데,...
밥도 아주 많이 사주고
술도 아주 무척이나 마니마니 사줬는데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냈더니
내게 '야이 호랑나비야~~' 라고 욕을 하고 도망가서
아직까지 행불입니다...ㅡㅡ;;
역시 나는 꽈배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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