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기 직전에 꾼 꿈인데요..
아침에 괜히 신랑이 어떤 루트로 회사에 가는지 궁금해서 노선을 조사(?)하고 그러느라 - 의심 그런 건 아니었고요
신랑 출근 전에 혼자 집에서 나가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궁금한 거 다 풀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글쎄 집이 어딘지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
꿈에서의 집은 제가 어렸을 적 살던 동네였는데.. 잘 아는 동네인데 길을 잃으니 당황스러웠어요 .
하지만 그 헤매는 와중에도 햇살을 받는 빨간 꽃잎을 보고 설레여하며 '역시 아침햇살이야!' 하고 감탄하질 않나,
사진은 아침에 찍어야해, 이런 생각을 하며 ㅡ_ㅡ;;
신랑 출근 전에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와중에 잠에서 깼습니다.
깨자마자 우리 집 위치부터 기억해내려고 애를 썼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론 오빠가 지하철을 타고 마포로 출근하지만 꿈에서는 1135번 초록색 버스를 타야했어요.
방금 검색해보니 오빠가 몇 년 전에 살던 곳을 다니는 버스네요.
항상 그 동네가 좋았다고 버릇처럼 말하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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