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까지 회사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다가
모든걸 제쳐두고 앞뒤로 연차쓴 뒤 고향으로 바로 내려온 1人 입니다.
올해 연휴가 유난히 짧아서 울산이 고향인 저한테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몰라 기차표도 예매 못해놓은 상태였는데 설 연휴 바로 앞날은 때아닌;; 폭설까지 내려주더군요.
겨우겨우 일반버스(우등도 못타고) 맨 뒷자리 가운데;;에 줄서서 탄 뒤 우짜둥둥 무사히 집에 내려왔어요.
피같은 연차까지 썼는데도 회사에서 정확히 8번정도 전화가 왔습니다.
퐈이어!!!!!!!!!!!!! @_@;;;;
혼자서 집떠나 생활한지도 7년차에 접어드는데,
어떻게 된게 해가 지날 수록 외로움도 더 타고 서울이 싫어지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컴컴한 옥탑방보다 따뜻한 고향집이 정말 백만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 추석때도 집에 올라가자마자 한동안 우울증 비슷한게 있었는데...
이번엔 잘 이겨내려는지 모르겠네요. ^^;;
집에와서는 정말 원없이 먹고자고 하고 있습니다.
벌써 설 연휴도 이제 낼이면 끝이군요...
얼마 안남은 설연휴의 끝을 부여잡고 싶습니다. -_ㅠ
고럼 펜탁동 가족분들 모두모두 따땃한 저녁 드시고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덧글 15 접기
회원정보
아이디 : godswill
닉네임 : 무진군
포인트 : 27026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9-07-01 18:3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