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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글..^^

네모세상 | 02-20 04:26 | 조회수 : 704

원래 커뮤니티 라는 것이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조금씩 더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사건들이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서로간의 갈등을 겪던...
저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팝코 회원분들끼리 얼굴을 붉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 주체가 신입이건 오래된 회원이건 간에 말이죠... 그리고 그런 사태가 어떻게든 빨리 종식되길 바랄 뿐이며,
가만히 넊놓고 바라보고 있지만은 못하는게 제 성격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마음만 아플 뿐입니다.
좋은 취지에서 서포터즈 이벤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어떤 이벤트보다 가장 기분좋게 진행되어 왔거든요.
서포터즈 구성도 팝코넷, 펜탁스 클럽, 펜탁스 포럼, 블로거, 기타 카페 동호회 활동자 등
다양한 환경,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펜탁스 마니아 분들이 모여 그 어떤 체험단보다 오손도손 했었습니다.
서포터즈 분들이 모두 기존 팝코넷 열성 회원으로 구성된줄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닙니다. 이처럼 다양한 구성원은 기존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글이 삭제된 내용에 대해서 만큼은 제가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이 후, 다른 분쟁 사건들은 저 혼자서 종식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다듬어 가야할 내용인것 같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하나의 사용기로 인해 않좋은 리플들이 달렸고,
그것을 보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죠.
물론, 그 전에 Mr.Bin님 사건으로 인해 조금 더 민감해 있었던 것은 기정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태를 보고 18일 밤, 1차 메일로 그분께 말씀 드렸던 것은
일단, 모두가 보는 사용기에 분쟁을 일으킬 만한 리플들이 계속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기에 대한 화해의 글을 펜탁스 K방에 올려주셔서 서로 기분좋게 화해할 수 있는 길로 갔으면... 하는 것이었고.
그 후, 가능하다면 사용기의 내용도 조금 수정하시는게 어떤가를 제안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문제가 정말 점점 더 커지겠드라구요. 생각보다 점점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다른 회원분들 보기 그러니 더이상 리플 분쟁을 일으키지 안도록
스스로 게시물을 내리는 쪽으로 선회하여 2차 메일로 다시 내용을 말씀 드렸고
글 스스로 삭제 후, 펜탁스 K방에 기분좋은 글을 하나 남겨주시거나 만일 그것이 힘들면
그냥 조용히 각자의 동호회로 돌아가 기존처럼 활동하는 방향을 얘기했습니다. (탈퇴까지 하실줄은 몰랐네요 좋은 분이신데..-_-)
이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함과 동시 제가 할 수 있는 조치였습니다.  
팝코넷에 화해의 글을 올리거나 사과의 글을 운영자가 대놓고 강요할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희망 사항이지만, 행동은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 점에대해서는 어떻게든 서로 좋게좋게 풀어갔으면 하는 기대만 간절했거든요.

더불어 본인 사용기의 내용대로 서포터즈의 활동을 중단하시는 것도 제안드렸습니다.
왜냐면 이런 상황에서 계속 활동한다는 것이 본인에게도 큰 부담일 것이거든요.
물론, 그 전에 화해를 멋지게 하고 기분좋게 서포터즈 활동을 다시 하는 것이 Best라는 것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제가 최초 메일을 보내기 전, 사태를 먼저 보시고 김신동 님은 팝코넷에 물의가 없도록
본인에게 모든 책임을 물 수 있는 방향으로 팝코넷 규정대로 제시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오해를 풀길 바라셨구요. 본인도 이렇게 사건이 커진것에 대해 마음아파하고 계실겁니다.
다른 분들께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 김신동님께도 발단의 책임이 있다고는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분의 생각을 노골적으로 따지고 대놓고 훈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는 간혹 강압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회원간에 생긴 사건에 대해서는
중간에 서서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고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맞거든요.
그래서 운영자는 항상 여러 방향에서 생각을 하고 자제도 할 줄 알아야 하며, 서로 화해도 시켜줘야 합니다.
자랑이라면 자랑이지만 이게 제가 10년간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닦아온 가장 큰 재산입니다.

이후 서로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글은 없었으면 하구요.
이 사건을 빨리 잠재우고 어서 늘 평온하고 기분좋던 펜탁K방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이상 이 사건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말은 않겠습니다.
다만, 약간은 감정을 자제하면서 여러분들 모두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 기분좋게 마무리 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언제나 즐 펜 되시구요 예쁜 사진들을 앞으로도 많이많이 보고 싶네요^-^



★ 네모세상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nem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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