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락님에게 아침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선 정중하게 전화를 해 주시고, 여러모로 중재역할을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살아 가는 동안에 티격태격 의견 대립도 일어나고,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을때는 이에 대한 반박도 하면서,
논의도 해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회생활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통해 말씀을 나누는 와중에 마음이 다 풀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웃는 목소리, 화사한 목소리로 전화하신 락님께 저도 진심으로 응대하였습니다.
우선 락님에게도 약속 드린바와 같이
혹시라도 제 글월에 대하여 상처를 받으셨거나, 자존심에 상처를 받으셨거나 또는 마음 상함이 있었던 분들께는 사과 드리겠습니다.
구차한 변명은 자꾸하면 오해를 사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긴 이야기를 드려서 괜한 오해를 사는 것은 제가 원하지 않는 바입니다.
저는 예전에 이런 말씀을 운영자님께 드린적이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관계로 서울로 가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제가 있는 근방에 오실 계획이 있으면,
서포터즈 여러분을 기꺼이 이곳에 모시고 싶으며, 출사비를 지원하고 싶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물론 이런 제안은 제가 침체기에 빠져들기전의 이야기입니다.
이 말은 제가 서포터즈로써의 긍지를 가졌으며, 서포터즈를 사랑하고 아낄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최근에 저는 제가 중점적으로 활동하는 K-7방에 이러한 질문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당신의 주인입니까? 아니면 당신의 노예입니까?"라는 질문입니다.
모든 취미가 그러하겠지만, 그 정도가 깊어짐에 따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또한 즐거워야 할 취미 생활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요.
제 주위에는 취미로 시작하신 운동 (예를 들어 골프같은것)이 어느 수준이 넘어가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해지시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제가 현재 사진에 대하여 이러한 상태라고 봐 주시면 이해가 되실지요?
그리하여 이전부터 셔터를 누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고, 이에 K-x반납의사는 있었습니다.
어쨌든 오해를 풀고 서로의 자리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제공한 오해글에 대해서는 사과 드리겠습니다.
락님과의 대화에서 저는 용서를 구하였고, 진심으로 해 주시는 사과의 말씀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락님과의 대화에서도 느낀바이지만 서로를 조건없이 용서하는 것도 참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락님과의 대화속에서도 먼저 제 입장을 전하기 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 느꼈습니다.
이제 앙금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용서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에 제 역시 사과 드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원래는 제가 먼저 사과를 드려야 하겠으나, 오전에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락님보다 늦게 글월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림에 죄송한 마음이며, 여러분들의 넓으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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