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께는 말씀드렸었는데
이번 주말은 이틀후가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시골에 다녀왔습니당.
시집을 가서 첫 생신은 직접 해드리는거라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벌려볼까나 했었지요.
전 집에서 해먹는 요리(찌개나 그런것)은 어느정도 할줄 알아요.
그런데 손님초대요리 같은건 아무래도 안해보다보니 무척 서툴답니다.
해서 레시피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시부모님께서 시골에 사시니까
좀 색다른 음식을 대접해볼까 싶기도 해서 몇가지 요리를 뽑았었는데,
생각해보니 다 못할뿐더러 실패할 가능성이 무럭무럭 샘솟는거있죠 ㅋㅋ
친정엄마랑 음식만들어서 가려고한다 어쩌구 얘기하다가
도와주신다기에 같이 준비를 했습니당.
시누이가 같이 내려가기로해서 금요일 저녁 어쩌다보니 친정엄마까지 모여서 저를 도와주시는 형국이 된거있죠 ㅎ
그러다보니 일이 금방 끝났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12시가까이였지만 ㅎㅎ
해서 두분의 도움으로 자알 치루고 올라왔습니다 ^^
대모달님 연수받은후 처음으로 차렌트해서 첫운전도 아주 잘 끝냈구요 ㅋㅋ
다 잘끝났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설날연휴 이후로 있던 감기기운이 절정에 다달았다는 점이네요ㅜ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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