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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D] 메두사

먼북소리 | 02-22 16:37 | 조회수 : 370

PENTAX K10D | Aperture Priority | 17.00mm | ISO-4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09-11-23 20:52:50

PENTAX K10D | Aperture Priority | 14.00mm | ISO-400 | F4.5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09-11-23 20:52:12

예레바탄 사라이라는 지하궁전에 있는 메두사의 머리입니다.
지하궁전 설명은 아래에~~

터키어(語)로 ‘지하궁전’이라는 뜻으로, 이스탄불에 남아 있는 수백 개의 고대 저수조 중에서 가장 큰 저수조이다.
이스탄불이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이었던 6세기에,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인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콘스탄티노플의 부족한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아야 소피아(세인트 소피아성당) 옆 지하에 건설했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교회당과 저수조를 한 장소에 지었는데, 점차 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황제가 저수조 규모를 확장하고 교회당과 합칠 것을 명했다고 한다. 1968년 균열된 부분과 기둥들을 수리·보수하였고 1985년 이스탄불메트로폴리턴박물관이 대대적으로 복원한 끝에 1987년 9월 9일부터 공개하기 시작했다.

길이 143m, 너비 65m의 거대한 지하 저수조로 4m 간격으로 높이 8m의 기둥들이 있다.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북쪽 19km 지점의 벨그라데 숲(Belgrade Woods)에 있는 강물과 지하수를 수도관을 통해 끌어와 모아놓는 구조였는데, 저장량이 8,000톤에 달한다. 지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나무 통로가 만들어져 있고 동굴 가장 안쪽에는 메두사의 조각상이 거꾸로 세워져 있다. 가장 큰 공간은 높이 9m의 대리석 기둥 336개가 모여 있는 곳으로 기둥들이 28개씩 12열로 서 있다. 저수조는 두께 4m의 내화(耐火)벽돌로 둘러싸였으며 방수를 위해 특수 모르타르로 마감되었다. ‘007시리즈’ 영화가 촬영된 곳이며 관광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 먼북소리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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