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ㅎㅎ
제가 '알콜' 봉인 당했다는것...
왜냐,
업무상, 그리고 성격상, 그리고 기타등등 전 알콜 홀릭인데...
특히나 지난 년말에 거의 100일 연타를 맞다보니,
제 아부지께 고이 물려받은 고혈압을 동반한 고지혈증의 쓰나미가...ㅡㅡ;;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이거 심각한 것이거든요....ㅎㅎ
특히나 쇠괴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혈액검사 한번씩 받아보셔요...ㅎㅎ
만 28일만에...
혈압도 착하게...
고지혈증 콜레스트롤도 매우 착하게
정상인 범위 한참 아래로 들어오게 되었지요...
'약은 잘 챙겨드셨죠?'
'아뇨..절반도 안 먹었는데요..'
'네? 그럼 안되는데..'
'일단 검사를 해보시죠'
'해보나 마나 수치 안 떨어졌을거에요'
결과 나온 후..
'한 달 동안 대체 뭐하신거에요?'
비결은...
줄넘기 5,000개,
런닝머신 10키로.... 중 택일 1세트..
그리고 금주 1개월...
저 봉인해제하고...
죽은 성에게 절 두 번 하고...
20년 넘은 절친 성들과
맥주 한잔 하고 집에 들어왔어요...
이제부터 본격 '락' 인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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