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시작되는 하루. 식사 맛있게 하셨는지요?
저는 어제 고기로 배를 가득 채우고 났더니 오전에는 배가 더부룩 하더군요.
그래서 아침은 간단히 간식거리와 커피한잔으로 해결했습니다.
점심도 그저 냉장고에 있는 거 대충 뒤져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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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고기였으니 오늘은 해물이랍니다.
보시다시피 간장 게장과 전복이지요. 네. 밥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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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김치와 김, 밑반찬 등과 같이 먹으면 한그릇은 뚝딱입니다.
게장은 뭐니뭐니 해도 게뚜껑에 밥 비벼먹는게 최고지요. 먹다보니 두그릇 먹었네요.
(휴..... 살 빼야지 하면서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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