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두서 없는 이야기 몇 개

쿠카 | 03-09 07:27 | 조회수 : 423

1. 최근에 찍힌 사진을 보면서 아무래도 살을 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들어 사람들이 살쪘냐고 해도 그닥 모르고 있었는데 서너개월 사이에 5kg정도 늘은 거 같아요.

   원래 술도 잘 안하고 간식도 잘 안하는데 요즘들어 야밤에 간식과 술이 주 요인이었던 거 같아요.

   원래도 잘 먹었지만 살찌고 나니 뭐든 맛있네요. 흠... 한달 안에 5kg 감량 들어갑니다.




2. 제가 워낙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해요.

    한동안 완전한 야행성이라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와서 아침 8시는 되야 잠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요즘들어 급격히 아침형 인간이 되어서 밤 12시도 안되서 잠들어 버리네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좋은데... 의지와 상관없이 잠들어 버린다는게 문제죠.

    도대체 내가 뭘 한거죠? 살찌니까 잠이오나?




3. 요즘들어 바람쐬러 나가고 싶은지 근질근질하네요.

    여자 친구 있을때는 내키면 땡겼는데 어디가기 귀찮아진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요사이 여건이 좀 여의치 않다보니 더 그런것도 같아요.

    마음은 그저 바다로 드라이브나 가서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회나 한접시 하고 싶네요.




4.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보니 전세계가 지진소식이네요.

    요즘에 먼북소리님 때문에 터키 뽐뿌가 오던 차였는데 리히터 6강진에 사상자 120명이더군요.

    칠레도 참 가고 싶은 나라였는데... 이제 무서워서 여행도 못 가겠어요.

    (훗.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냐)







                                                                                                                                 눈썹만 바꾸었을 뿐인데....





★ 쿠카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665

접기 덧글 2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632 633 634 635 636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