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전에 있었던 일이에요..ㅎㅎ
제가 전단지나 현수막 이런 인쇄쪽 일을 해요..
주로 자동차 회사꺼를 하는데요..
지역본부에서 지점및 대리점에 전단지를 본부 부담으로 만들어서 보내라...
지점은 후딱 후딱 알아서들 주문하는데
대리점은 개별사업자이다 보니.. 일일이 전화해서 어떤걸로 할건지 수량은 얼마나 할건지 물어봐야해요..ㅡㅡ
오전에 사장님이 대리점에 전화해서 수량과 디자인을 고르라고 하면서 약도를 넣어야하니 팩스로 보내달라...했거든요..
뒤에서 듣고 있자니..
상대편 대리점에서 알아서 그려라 아니면 말해줄테니 알아서 그려라 ..하더라구요..
내가 순간 웃음이 빵!
말로 설명해준데요..도로에 건물들....
그 지역 도로모양도, 근처 건물도, 우리가 알수가 없는데..
대충 그려서 팩스넣어주면 이쁘게 자리 잡아준데도...참 그게 힘든가봐요..
지금 팩스 받은 약도들 그리다가..
아침에 일이 떠올라서...ㅎㅎ
자 알아서들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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