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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게 '사랑한다'는 문자 주신 두 분,

| 03-09 22:09 | 조회수 : 464



복 받으셔요...
한 분께는 선물을 이미 확보해 드렸고,
다른 한 분께도 뭔가 훈훈한 선물 하나를 생각하고 있어요...ㅎ

사람 사는게, 참 생각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이렇듯, 서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본 사람들도 있지만...ㅡㅡ;;)
마치 10년지기 친구처럼, 성,동생처럼 지내는 것,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가요...^^

의사로부터 봉인해제 받았지만,
당일 날 맥주 한 잔 마신 것 말고는 여전히 술 안 마시고 운동하고 있어요...
좀 전에 베란다에서 런닝머신 뛰는데 차창 밖으로 눈발이 내리더군요...

서울 홍대 앞에도,
대구에도,
부산에도,
거제에도,
그리고 이 곳 전주에도,
제주에도...

눈이 내리고 있으려나요... ^^

행복한 밤들 되셔요...
샤워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컴 앞에 앉으니 이렇게 개운하고 시원한 기분이 따로 없네요...^^
사랑하는 펜탁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
굿 나잇.
오야쓰미나사이.



★ 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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