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눌님의 등쌀에 못이겨.... 컴퓨터를 켰습니다.....
우웅~~~ 거리는 것이...... 왜 이제야 왔냐고 투덜대는 것  같습니다.....

탐색기를 열어 사진 폴더를 열었습니다...

아~~~~
시큼한게...... 숙성이 제대로 되었나 봅니다........
아리따운 아가씨가 도발적인 자세로 쳐다보는 것도 있고....
이제는 제 사람이 되어 있는 한 여자와의 풋풋했던 예전이 늘 그자리에서 절 기다리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무심하긴 무심한가 봅니다.....
터키에서 찍어 놓은 사진들... 한곳에 때려 넣은 후....
나 몰라라 했으니........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사진이 죄~~~ 다 흔들리고... 색이 안맞네요.....
분명!!! 숙성을 넘 오래해서... 그런가 봅니다..!!!         분!명!!!
그나마 상태 괜찮은 녀석으로 한 놈 올려 봅니다.......
이쁘게 봐주시고 아낌없는 질책은......음.. 하지 말아주세요,........ 저 소심의 끝을 달리거든요~~ ^^;

어제 락님이 오셨었는데.....
맨발로 뛰어가진 못할망정... 찾아 뵙지도 못했으니.....
정말 죄송합니다.......
담엔 꼭!!! 찾아 뵙겠습니다.................

음~~~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그런가요?
무슨말로 끝을 맺어야 할지.....생각이 안나네요...


벌써 00시가 다 되어 가네요...
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어야 겠습니다......

제가 이 얘기 했던가요?
역시 언제 들어와도................
팝코넷은 편안하네요..............

오늘밤 이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제가 찾아가는  아~~주 행복한 꿈 마니 꾸시길 바라며....
이만 갈음 합니다........

이시대 마지막 센티멘탈 휴머니스트.... 대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