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는 것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이 순간 밖에서의 삶은 없다.
지금 이 순간의 빛과 그늘, 땅과 나무 냄새,
그 안에 함게 있는 사람들을 충만하게 끌어안아라.
지금 이 순간을 '꽉' 끌어안지 않는다면
어떤 삶도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장 그르니에
....꿈도 희망도 없이, 구체적인 목표나 확고한 의지 없이
그저 막연히 시류에 휩쓸려 이리저리 채이고
그저 멍하니 시간이 흐름에 몸을 맡기고,
정신은 날파람처럼 갈피를 못 잡고 안으로 안으로...
....의미없는 하루하루가 두려워 발버둥쳐 보지만...
이미 나태해질대로 나태해진 몸과 마음은 쉽사리 움직이려 하지 않고..
......누가 대신 해 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어찌 그리 천하 태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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