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좋아하세요???"
슬램덩크의... 채소연이...
강백호에게 처음 물었던 말이죠...^^
제가 강백호 처럼 187cm이 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점프력으로 덩크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까진 엄청난 열정으로 농구를 했네요...^^
대학교 이후엔... 가끔 하는편인데... 서른이 넘은 요즘도 가끔 코트에 가보면...
그 시절에 함께 농구를 했던 몇몇 분들이 가끔 보이곤 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있구요...
요즘은 중국이나 유럽쪽 학생들도 간간히 보이구요...
한게임 해보면... 국적이나 언어를 떠나서 참 재미있더군요...^^
학생때엔... 파란 하늘과 골대를 바라보면... 언제나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나이키에서 주최하는 3on3 대회도 몇번 나갔구요... 물론 한두번 올라가고 떨어졌지만...
자유투도...
3점슛도...
골이 들어가는 그 순간의 짜릿함은... 평생 잊을수가 없을 것 같아요...
특히나 한두명의 상대를 속이고 한계에 가까운 동작으로 슛을 성공시켰을 때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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