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gx-100] 비오는 오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기억

lorien | 07-21 01:28 | 조회수 : 1,221


 


그렇게도 자주 일본을 갔건만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이번이 처음.


유명한 에비스 맥주(삿포로 맥주를 만드는 그 곳) 공장이 있었던 자리라네요.


 저 빨간 건물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만,


혼자 술 마시기도 처량맞아서...


 


 



 


알 수 없는 일본인의 유럽 취미가 농축된 야릇한 공간.


저 멀리 프랑스 풍 샤토를 흉내낸 레스토랑,


그리고 그 뒤의 고층건물.


그 모순의 맛.


 


 


 



 


바람개비가 도는 정원.


이걸 보고 문득 기체는 질량을 가진 입자...


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지는 않았죠.


 


 



 


 


이것이 그 문제의 짜가 샤또.


 


광각의 힘, gx-100 만세!


 



 


그녀와 그녀는 내 사진 속에 남아 있는데


나는 그녀의 사진 속에 남아 있을까?


 


비오는 오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기묘한 추억.


 



★ lorien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7434

접기 덧글 3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