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포장마차에 다녀왔습니다. 비오는날 위에 비닐지붕에 물떨어지는 소리들으며 옆으로 들어오는 비바람과 함게 한잔하는 즐거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환타스틱하더군요~ ㅎㅎ 취하기보다는..배불러서 못먹고 온적은 오랜만인듯합니다. 오랜만에 마셨는데도 시원한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니
안취하는듯 합니다. 안주 5천냥 소주 2천냥..주머기가 가벼운 대딩시절에 종종 찾던곳인데..롯데월드문제로 곧 없어질지도 모른다고하니 가슴이
아프지만..없어지기전에 종종 가줘야겠습니다. ^^;;
혹시 여기가 어디야? 하시는분은..잠실역 1번출구 나오시면 바로옆에 잠실포장마차 쫙~여러개 연결되어있습니다.5시부터 12까지영업하는데
안가보신분은 언제한번가보세요~ 연인보다는 털털하게 한잔하는 친구들과 가기 딱 좋은곳입니다 ^^
역시 쥐백이 흑백모드에 노이즈는 나름 독특한 느낌이나내요~ 무보정 리사이즈~ ^^
흑백/ISO 800/ 스냅모드/ 막샷!! 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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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emoworld
닉네임 : 네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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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벨 : 운영진
가입일 : 2005-06-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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