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이 모두 쉬는날이라서 점심때 밥먹을 곳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미사리쪽에 괜찮은 한정식집이 있다고해서
한번가봤습니다. 한채당이라는 곳인데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내요 ^^ 분위기도 낮보다는 밤에가야 더 좋다는데..그래도
전통한옥집에서 먹는듯한 느낌도나고 꽤 괜찮았습니다.
옆쪽으로 정원 쉼터쪽에 공간을 마련해둬서 차한잔하면서 쉴수있습니다. 오늘 날도 엄청더웠는데 여기에 정자에 앉아서
왕선풍기바람 쐬고있으니 신선이 따로없습니다. ㅋㅋ 어른들보다 조카가 더 좋아하내요~ 아직도 삼촌인 절 아빠라고 부르지만;;
조카데리고 잘 놀다왔습니다. ^^
미사리쪽이 아파트 생기면서 카페촌들이 많이 문닫고있는데 그래도 맛집들은 여전히 많아서 갈곳이 많내요 ^^
쥐백이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 열심히 먹다보니 음식 사진은 하나도 없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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