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神 이라는 단어에서 엄숙함과 신성함, 유일성, 절대성 등을 떠올릴 지도 모르지만
일본인에게 神 은 꽤나 헐한 값이 메겨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본의 신사나 신궁 따위에 가서 누가 신으로 모셔지는지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
"정말 그런 걸 신으로 모시고 싶을까?"
고양이나 원숭이, 여우도 신으로 모시는 그들이
고양이나 원숭이, 여우보다 별반 나을 바 없는 죽은 왕과 왕비를 신으로 모시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메이지 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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