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입니다...
지금 가면...
매우 한가하고 조용한 바다입니다...
성수기때는 잘 모르겠지만...
주위에 펜션이 그다지 많이 난립해있지 않고... 식당이나 건물들도 뜸하게 있습니다...
편의점은 입구쪽으로 나가야 한개 간신히 찾을 정도...
건물은 이제 막 지은 건물들 몇개정도... 것도 임대가 차지 않은...
그런걸로 봐서...
주위에 유명한 꽃지나 만리포 등등에 비해...
아마도 성수기때도 그리 붐비지 않은 바다일껄로 생각됩니다...
우리역시 이곳을 찾으려고 간게 아니라...
숙소 예약이 틀어져서 간신히 당일 잡은 펜션이 그곳에 있어서... (이것역시... 주말 당일날 펜션을 잡을수 있다는건 그만큼 한가하다는...)
펜션에서 걸어서 조금만 나가면 바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가는길은 갈대밭입니다... 가는 중간에도 건물이 거의 없습니다...
사진은...
차를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까지 몰고가서 차안에서 찍은것입니다...
가는 중간에 건물이 없고 전부 흙밭이라서... 갈대를 피해 만든길로 차를 몰고 가면 바로 바다 근처까지 갈수 있습니다...
운치있는 소나무 그늘도 있죠...
조용하지만 넓은 백사장에 바다빛도 이쁘고 저멀리 섬도 보이죠...
와이프가 한말이...
"갑자기 남자가 바다보러 가자... 하면서 차몰고 여기까지 그냥 아무말없이 여친 데리고 오면 너무 좋아하겠다" 고...
둘러보니...
몇몇 차가 그렇게 서있습니다... 주로 커플들...
아마 그렇게 조용한 바다에 데리고 오면...
남자친구가 참 멋지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난번에 올렸다가 이미지박스상에서 삭제했더니 지워져서...
★ 승짱아빠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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