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기념으로 네이버 GRD클럽에 올렸던 노이즈 줄이는 팁을 올려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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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D의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단점으로 가장 크게 거론되는 것을 들자면 내구성과 (전 1년 반사용하는 동아 수리 두번 받았어요~-_-;;)

고ISO시 심각하게 증가하는 노이즈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컬러노이즈 를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디테일을 죽이지 않고 필름 그레인과 같은 노이즈를 보여주는 GR-D를 아주 좋아하지만

감도 1600이나 800에서 보여주는 컬러노이즈는 컬러로 찍을 때 감도 800이상에서의 촬영을 좌절케 하는 요소였지요.

(흑백에서는 감도 1600도 나름 괜찮아요^^;)

그래서 어두운 실내에서 플레시를 사용않고 촬영시 부득이 하게 감도를 높여야하는 경우 흑백으로 촬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의 디테일 설정을 바꿔 주는 것으로 그레인은 어쩔 수 없지만 컬러노이즈의 양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실내에서 감도 800 정도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dp프리뷰에 게시판에서 보게 된 것인데요

컬러노이즈에 콘트라스트와 색상의 농도 설정이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었고

콘트라스트 최대 색상의 농도 최저 (샤프니스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함)일 때 컬러노이즈가 가장 적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가지를 비교했는데요

제 지알의 설정 1인


콘트-2

샤프니스-2

색상의 농도0


과


설정2인


콘트+2

샤프니스-2

색상의 농도-2

를 비교합니다. 설정 2에서 컬러노이즈가 얼마나 억제되는지 허접한 사진으로 비교해봤는데요(이제보니 노출값도 다르네요..-_-;;) 보시고 한번 의견을 이야기해주세요^^;


일단 설정1 감도1600 의 제 핸펀사진(리사이즈 가로 700)과

설정2 감도 1600 입니다


그럼

100% 크롭입니다.


설정1


설정2



감도 800으로 찍어 비슷한 부분을 크롭했습니다


설정1 감도800


설정2 감도 800

그리고 설정 2 감도 800 으로 찍은 사진을 예로 들어봅니다.

제가 올린 예제사진과 비교사진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이 글만으로는 여러분이 콘트라스트와 색상을 조정하여 노이즈를 줄이는 것이 어떤지는 잘 감이 안오실 것입니다. 한번 스스로의 지알디로 실험해보세요. 사족으로 GX-100은 설정 변경시 노이즈가 어떨지 잘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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