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요르단으로 넘어왔습니다.
중동지역은 비도 안올줄 알았더니 며칠 안되는 장마기간에 딱 걸렸다네요.
생각보다 으슬으슬 추워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흑
인디아나 존스 3편에 나오는 그 유명한 유적 '페트라'도 눈이 와서 이틀만 문을 닫는 사태가... -_-;;
알고보니 고도가 천미터는 되는 곳이라 그렇다네요.
며칠전에 봐서 운이 좋았습니다.
사진은 '페트라의 밤'이라고
유적지로 들어가는 계곡에 촛불을 밝혀놓고 가장 유명한 알 카즈네까지 산책하는 건데요.
다른 사람들 다 지나가는데 기다렸다가 2분 장노출 놓고 찍은거네요.
담에 다시 오면 꼭 한번 더 가고 싶어질꺼 같아요.
회원정보
아이디 : lobo
닉네임 : 이촌동그길
포인트 : 233712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8-05-07 17:0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