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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체험기] 1주차 - 디자인 & 인터페이스

쭌™ | 11-02 16:57 | 조회수 : 1,162

 


이 이벤트는 팝코넷(www.popco.net)과 호토시(www.hotosi.co.kr)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입니다~^^



제품 사용기는 첨이라...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차 미션인... 디자인 & 인터페이스 편입니다.


부족하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코 R7. 제손에 들어온지 1주일정도 지났습니다.


원래 사용중인 R4 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최신 모델인 만큼 달라진 부분이 많이 보이는군요.


 


간단한 스펙을 소개드리자면...


광학 7.1배줌(28-200mm, 3.3-5.2).


CCD Shift 손떨림 보정(V.C. - Vibration Correction) 


820만 화소.


2.7인치 23만화소 LCD 정도가 일단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어떤 녀석인지 같이 한번 보실까요??



 

제 디카는 아시다시피 오렌지 색.


제가 쓰던 녀석 R4 가 파란색이라 이녀석을 선택했는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는군요. 무지 이쁩니다~^^



최대 광각(28mm)의 모습.


큼지막한 렌즈가 멋지지요.



최대 망원(200mm)의 모습.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리코 R 씨리의 가장 큰 특징.


광학 7.1 배줌. 큼지막한 렌즈가 참 이쁘죠~^^


더블리플렉팅이란 기술로 렌즈를 두번접어서 7.1 배줌에도 불구하고 슬림화를 했다고 하는데...


망원을 쓰면 옆으로 접혀져 있던 렌즈가 추가가 된다고 하던가??


자세한건 모릅니다~^^;;



 


최대 광각의 모습. 커다란 눈이 매력적인 아이죠~^^


 



최대망원의 모습.


렌즈를 잘 살펴보시면... 조리개가 최대광각일 때 보다 최대 망원에서 활짝 열리는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전에 사용하던 미놀타 디미지 A1 도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 모습에 반했었는데... 이 아이 역시 그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눈을 크게 뜨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렌즈크기가 작은 녀석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후면부. 2.7인치 23만 화소 LCD 가 멋지군요.


R4 의 2.5인치 15만 화소와는 확실히 느낌이 틀립니다^^;;


또한 LCD 자체에 보호막(?)이 붙어 있어...


R4 처럼 별도의 보호 필름을 붙여 줄 필요가 없더군요.



 
최대 광각에서 뒷모습.




최대망원에서 뒷모습.


 


전체적인 모습은 보셨으니...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셔터 및 줌레버, 플래쉬, 보조광, 전원버튼 및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는 상단모습 입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R7 개봉기 적을 때만 해도... 줌버튼이 후면에 있는 R4 가 편했는데...


이녀석과 조금 놀다보니 이녀석이 훨씬 편하네요^^;;


 


특히나 줌 속도도 빨라진데다가... 반응속도 또한 훨씬 빨라져서...


 훨씬 부드러운 줌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녀석 사진은 전부 R4로 찍었는데... 줌 조작하는데 움찔, 움찔 하는게


조금 답답하긴 하더군요. 뭐... 쓰는데야 문제 없지만요^^;;


 


그리고 R7에서는 최대해상도 설정시 디지털 줌 이외에 일종의 크롭개념으로...


화소를 줄여 화질저하 없이 줌을 쓸수도 있습니다.


망원을 즐겨 쓰시는 분께는 꽤 괜찮은 기능이 되겠죠??



보조광.


아마... R6 때 부터 슬림해지면서 추가된 녀석인 것 같은데...


AF 성공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느낌입니다.


불빛 하나 없는 곳에서도 촛점을 잡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지요~^^


100% 다 잡는건 아니지만 성공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충 체감상 80% 이상??


물론... 플래쉬 없이 사진 찍으면 그냥 깜깜한 모습 밖에 안보입니다^^;;



보조광 사진입니다.


방에서 불끄고... 찍는다고 힘들었어요^^;;




보조광 접사.


녹색의 불빛이 멋집니다.


깜깜한 방에서 망원으로 벽을 찍으시면 보조광이 LCD에 꽉차는 장면이 보이실 겁니다~^^



후면부입니다.


R4 보다 좀더 버튼들이 간결해졌군요. 



뒷면 상단 모습.


저에게 맞도록 기본 셋팅을 하고 난 이후에는...


ISO 와 측광 이외에는 거의 바꾸질 않기에...


SCENE 모드는 저에겐 거의 무의미하네요. 매뉴얼 보고 익힌다고 한번 들어가 봤는데...


앞으로도 쓸일은 거의 없을 듯. 뭐... 동영상도 거의 안찍으니까요.



제게 가장 유용한 버튼은 바로 이 ADJ. 버튼입니다.


이녀석으로 ISO 와 측광을 바로바로 바꿀수 있거든요.


 


R4 와는 달리 조이스틱 버튼으로 독립되었는데...


설정 변경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제가 쓰는 셋팅을 간단히 보여드리죠~^^



R7이 맘에 드는 점 또 한가지는...


ADJ. 버튼에 셋팅을 바꿀수 있다는 겁니다.


 


R4 는 제가 못찾아서 그런지... 셋팅 순서를 바꿀수가 없었는데...


R7에서는 제가 가장 많이 쓰는 순서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ISO, 측광, 화이트밸런스, 노출보정 순이죠.


화이트밸런스는 어지간한면 오토. 노출보정도 -0.3 ev 고정이니..


측광도 특별한 일 없으면 멀티. 가끔 스팟 정도 쓰니 두번째.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ISO 버튼은 첫번째.


 


R4 와 달리 ISO 1600 도 사용가능하고 AUTO-HI 라는 기능도 생겼는데...


일반 ISO AUTO는 일정이상 ISO를 높이지 않는데 비해...


AUTO-HI 는 최대 고감도 설정를 400, 800, 1600 으로 설정가능하더군요.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AUTO-HI 에서 저감도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감도까지 자동지원된다면... 아마 ISO 수동 설정 비율도 상당히 줄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ADJ. 조이스틱~


빠르고 편리한 조작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메뉴 및 메뉴 설정 버튼.


'플레이' 표시 되어 있는 녀석이 사진 리뷰버튼.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리뷰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렌즈가 나오지 않은 상태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매뉴얼 보면 나오는 내용인데;;; 전 R4 사용하고도 한참 후에 안 사실이라;;;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고 옆에 버튼만 보이는 녀석이 디스플레이 버튼.


 LCD 에 나오는 정보 변경 및 격자 모드를 지원합니다.


특이한 녀석으로는 LCD가 꺼져있다가 반셔터 누르면 LCD 가 들어오고 사진 찍은 후에는


다시 자동으로 LCD가 꺼지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 유용할려나요?? 근데... 워낙 이녀석이 배터리는 빠방한 녀석이라^^;;


 


메뉴버튼은 아실테고... 위쪽이 누르면 모드버튼.


왼쪽이 플래쉬 설정 조절, 아래쪽이 접사,

오른쪽은 방금찍은 사진 리뷰 버튼. 퀵리뷰버튼이라고 씨싸오싸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다른 것 보다 플래쉬 모드에 소프트 플래쉬가 추가되었더군요.


플래쉬 광량을 줄여주는 메뉴라고 하는데... 플래쉬 광량 조절 버튼이 없는 이 녀석에게


상당히 유용할 듯 싶습니다.


 


사진 리뷰시 이녀석으로 사진을 넘기셔야 합니다. ADJ. 버튼은 사진 리뷰시에는 사용이 안되더군요.


 


셀프타이머 버튼. 사진 리뷰시에는 삭제 버튼으로 사용됩니다.


2초와 10초를 설정할 수 있는데 R4 와는 달리 한번 설정하면 해제할 때까지


계속 셀프타이머 설정상태가 유지되더군요.


 


저는 손떨림을 줄이기 위해 2초 셀프타이머를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R4는 한컷 찍고 나면 해제되어서 다시 설정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았었는데...


이녀석은 이런 면에서 상당히 좋더군요.



여기는 단자 연결부입니다.


R4는 그냥 밖으로 나와있는데...


R7은 잘 덮여 있군요.



깔끔하게 보호되고 있는 단자부.


여기 열고 닫을 때마다 트랜스포머 생각이 나서리^^;;


보시다시피 제 손때가 좀 타서 그렇지... 상당히 깔끔하고 잘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하단 삼각대 소켓.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우려된다... 고 많은 리뷰에서 말씀하시곤 하죠.


저는 그정도까지 안써봐서^^;;


그보다 삼각대를 잘 쓰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금속 소켓보다 내구성은 좀 떨어지겠죠??


 


마지막으로... 배터리.





왼쪽이 R7의 DB-70, 오른쪽이 R4 의 DB-60


디카가 슬림해진만큼... 배터리도 슬림해졌네요^^;;


 


딱 보기에도 많이 슬림해진게 보이시죠??


슬림해진 만큼... 용량도 조금 줄었네요~^^;;



R7 : DB-70. 3.6V 1000mAh.



R4 : DB-60. 3.7V 1150mAh.


 


R4 가 약 330장. R7이 약 300장 정도 촬영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R7이 아무래도 배터리 용량도 줄어들었고...


LCD 의 크기 및 화소 증가, 그리고 손떨림 보정 기능 강화... 등등 을 생각하면


R4 보다는 조금 떨어질 듯 합니다만...


신제품이니만큼 효율이 좀더 향상되었다면... 300장 정도는 무리 없을 듯 합니다.


 


거기다...


스펙에 소개된 건... 플래쉬를 2~3장에 한번씩 터트리고 측정한 값이니...


플래쉬를 잘 쓰지 않으신다면...


하루 출사정도는 가뿐할 듯 싶습니다.


 


끝내려고 했는데;;;


보너스로 번들 케이스 사진 추가해 봅니다.



까만색 가죽케이스.


솔직히 별로 맘에 들진 않습니다.



단지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요 카프리오 로고가 찍혀있다는 거??



 


 자석단추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어서 한 컷.


제가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너무 뚱뚱해 보여요... ㅠ_ㅠ



슬림함이 강점인 R7을 이 케이스에 넣으면 너무 뚱뚱해 보여서


별로 넣고 싶지가 않네요... ㅠ_ㅠ


 


 거기다 비슷한 케이스를 사용해봤는데... 저런 케이스에 넣어두면 저같이...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들고 다니는 저같은 주인에게 걸리면...


오픈되어져 있는 디카 가장자리 색이 벗겨져 버리거든요^^;;


 


휴... 이제 진짜 마무리 입니다.


첨 찍는 리뷰 사진이라... 집에서 찍다보니 없는 재료들로 막 찍어서 그런지...


이곳 저곳 많이 지저분 하네요^^;;


그래도 시간은 무지 많이 들었다는거;;; 처음이 다 그렇죠^^;;


 


지난 한주동안 이것저것 기능을 익혀봤는데...


일단 허접하나마... 1주차 미션을 마무리 했으니...


다음주 미션은 직접 이녀석을 데리고 나가서 사진을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이벤트는 팝코넷(www.popco.net)과 호토시(www.hotosi.co.kr)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입니다~^^


 


  



★ 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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