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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3주차 - 화질 & 손떨림 보정

쭌™ | 11-12 00:32 | 조회수 : 1,175

 


"이 이벤트는 팝코넷(www.popco.net)과 호토시(www.hotosi.co.kr)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입니다~^^"



 


< R7 과 함께한 사진 이야기 >


 


 미션 3. 화질 & 손떨림 보정 -


 


   R7 과 함께 한지도 어느새 시간이 좀 흘렀군요. R4를 한 2개월정도 사용했던터라... 손에 익히기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다른 점과 개선된 점이 많아서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더군요. 체험단에 선정되신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저도 조금은 깔끔하게 작성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3주차에 이른 지금에서야 조금 깔끔하게 작성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번에 올린 2주차 미션에서부터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을 올렸는데... 저번 사진에서 어느정도 화질에 대한 감이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번엔 낮에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야경 위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장소는 역시나 부산에서는 유명한 장소인 용두산 공원과 부산대교 쪽을 중심으로 촬영했습니다.  


  먼저 광각과 망원에서의 ISO 감도별 사진 촬영 후에 손떨림 보정의 On, Off 의 차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경사진이니만큼 장노출 사진으로 마무리해봤습니다. 사진은 역시 테두리, 로고(&글씨), 샤픈 +2 이외에는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ISO 감도별 테스트 (최대 광각 - 28mm)


 



    원본사이즈 크롭을 해서 비교 해서 올려드려야 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내공이 미치지 못하여;;; 제가 주로 사용하는 웹용 사진 사이즈인 긴 축 700픽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그냥 웹용으로 리사이즈 하면 노이즈가 이렇구나 하는 정도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SO는 각 사진 우측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R7은 별도의 장노출 설정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어두워도 1초 이상으로는 설정되지 않습니다. 적정노출은 ISO 800 부터 셔터스피드가 변하는 걸로 봐서는 일반적인 야경촬영시에 ISO 400 이상을 설정하셔야 적정노출을 맞추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건 아니고... 그냥 찍다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 원본이 300만 화소라... 최대화소인 800만 화소와는 노이즈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찍고 나서 정리하다보니... 생각이 나더군요;;; 다시 찍을 수는 없는지라... 그냥 패쓰;;


 
 


■ ISO 감도별 테스트 (최대망원 - 200mm)


    용두산 공원에서 저 멀리보이는 부산대교를 촬영해봤습니다. 삼각대가 허접한 녀석이라(8단 안테나 삼각대);;; 조금 흔들린 사진도 보이지만... 웹용으로 리사이즈 했을 때 노이즈와 화질 위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가 촬영장소입니다. 저 멀리 나무사이로 조그맣게 뭔가 번쩍거리는게 보이실 겁니다^^;; 바로 저 곳이 제가 촬영할 장소인 부산대교입니다. 영도와 연결되는 두개의 다리 중 하나지요. 장노출 테스트는 저기서 했습니다.


 


  역시나 웹용으로 리사이즈 했을 때 이렇구나 하는 정도로 참고삼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손떨림 보정 테스트


   최대망원(7.1 배줌, 200mm) 에서 셔터스피드를 1/4초로 셋팅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더 많이 차이나는 사진도 있었지만...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하기에 이정도가 적당한 샘플 같더군요. R4 의 손떨림 보정은 기본 1스텝 많이 잡으면...2스텝 정도?? 좀 많이 약한 편입니다만... R7 의 손떨림보정은 2~3스텝 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이정도면 다른 컴팩트 디카들의 손떨림 보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샘플에 보시다시피 손떨림 보정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사진을 흔들리지 않게는 할 수 없습니다. 손떨림 보정이 만능은 아니란 이야기죠. 너무 어두울 때는 삼각대를 사용하시길~^^


  


■ 손떨림 보정 활용 예제


   아래는 전부 삼각대 없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R7의 손떨림보정은 2~3스텝 정도로 R4에 비해 한단계 이상 향상되었기에 고감도, 스팟측광과 함께 셀프타이머, 손떨림 보정을 모두 활용하시면 아래와 같은 사진도 삼각대 없이 찍으실 수 있습니다. 근처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신다면 좀더 흔들림을 줄일 수 있겠죠. 사진을 찍고 보니... 저는 R7으로는 1/6초까지는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을 듯 하네요~^^ R4 에서는 1/9초도 힘듭니다;;;



 


 



 


 



 


 


■ 장노출 테스트 - (1, 2, 4, 8 초)


   아까 망원 테스트 용으로 잠시 등장했었던 부산대교에서 장노출 테스트를 한번 해봤습니다. 제 첫 디카였던 Canon S50 때는 수동기능을 활용한답시고 이런 야경을 몇번 찍으러 나가기도 했었는데... 두번째 디카였던 Minolta Dimage A1 때에는... 한 두어장 찍다 귀찮아서... P모드로 고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찍는데... 역시나... 춥더군요.. ㅠ_ㅠ


 


 최대광각에서 테스트.
좌측 상단 1초, 우측상단 2초, 좌측하단 4초, 좌측상단 8초의 순입니다.


 



최대 망원에서의 장노출 테스트.
순서는 동일합니다.


 


 ■ 장노출 테스트 재촬영 - (1, 2, 4, 8 초)


     이렇게 마무리 하려다가... 뭔가... 조금 아쉬워서...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재촬영. 광각. 순서는 동일.


 



재촬영. 최대망원은 아니고 180mm 부근인 듯.
역시 순서는 동일.



  장노출 테스트 소감은... 2초, 4초 노출정도면 재밌는 사진을 건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쉬운 점은 조리개가 최대 개방으로 고정되어 조일수가 없다는 것. 스팟으로 조금 장난쳐서 조리개를 조여볼까... 하는 생각을 했으나... 안되더군요^^;; 수동기능이 있었더라면 가로등 불빛까지 이쁘게 갈라지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수동모드는 이런 야경 찍을 때 이외에는 거의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평상시에 활용도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물론... 이럴때... 있으면 좋지요~^^;; 스팟 연동 좀 해주시지 ㅠ_ㅠ


  


■ 화질 & 손떨림 보정 테스트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쓸만한 디카~!! 라는게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원래 사용중인 R4는 ISO 400 만 해도 자글자글한 노이즈가 보입니다만... R7의 ISO 400 은 노이즈가 잘 억제되어 있는데다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있어 야간에도 사용하시기에 어느정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주간에 7.1배줌은 더할나위 없이 좋지요~^^


    위에 보시다시피 장노출 야경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저런 장면은 일부러 찍어러 가시지 않는 이상... 실생활에서 저런 사진의 촬영 빈도는 그다지 높지 않으실 겁니다. 만약 저런 장면을 자주 찍으셔야 한다면... 최소한 수동기능있는 컴팩트 디카나 그 이상... 하이엔드나 DSLR을 구입하셔야겠지요.


    화질의 경우 주변부나 망원에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역시나 저같이 웹게시 및 4*6 사이즈 인화를 자주 하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쓸만한 화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미션을 수행하면서 느낀점은 '일상생활에서는 더할나위없이 편리한 컴팩트 디카'라는게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나머지 세세한 장, 단점 및 나머지 느낌은 마지막 미션인 다음 미션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벤트는 팝코넷(www.popco.net)과 호토시(www.hotosi.co.kr)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입니다~^^"



 



 



★ 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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