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입니다. 저놈들이 처다보는곳에는 왈라비로 추정되는놈이 있더라구요.오른쪽 구석에 살짝 보이네요 ㅋ


타조우리에 있던...타조알입니다. -_-a 저녀석들이 왜 알을 돌 위에 올려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동글동글 하더라구요.


어찌나 털을 골라대는지...:"사랑새" 라고 하더라구요 ㅋ 둘이 나란히 앉아서 계속 털 고르고 ㅋ






이놈 무슨 원숭이인지 이름은 잊었는데 가장 인상적인놈이었습니다. 저 샤프한 얼굴로 저렇게 쭈그리고 앉아서 계속 엄지손가락을 빨며
사진기마다 한번씩 처다봐 주더라구요..

ps 이녀석 찍을때 어떤 DSLR쓰는분이 스트로보 멋지게 들고와서 한 30Cm정도 전방에서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저녀석이 그 카메라를 처다보는 순간 아주 멋지게 스트로보를 펑! 하고 터뜨려주시더라구요.
설마 팝코에는 그정도로 몰상식하신분들은 안계시겠죠.


우리 코카콜라곰돌이들입니다. 귀여워요..예전에 갔을때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좀 안스러워보였는데 어제는 그나마 좀 깨끗하더라구요.
이빨이 간지러운지 계속 저러고 놀더라구요


곰돌이 바로 옆에 있던 물개어멈 입니다.ㅋ
저 나무 판자 위에 애기물개가 꿈틀거리면서 자고 있더라구요...
바닥이 차가워서 저 위에 올려줬나봐요. 물개어멈은 계속 뭐라고 소리지르고 그러던데요 ㅋ


심심한 호랑군입니다.
혼자 있어서 그런지 계~~~속 누워서 뒹굴뒹굴 하더라구요 ㅋㅋ 무슨 고양이처럼 배 깔기도 하고, 벌렁 눕기도 하고..
목소리 하나는 쩌렁쩌렁.


이번엔 사자씨.
호랑군이랑 같이 디지털로 땡겨서 잡은거라 봐줄만하질 못하군요...
어느 이빨이 더 멋져보이세요?


마지막으로. 주주클럽에도 출연한바 있는 태산이 입니다.성격이 난폭해서 고생했는데.
저렇게 벽화를 그려주고 나서 조금 온순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태산같아요.


이상 동물원 놀러기 였습니다.

★ Myson™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