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삼별이가 똑딱이도 안 만들고 있지만
캐니콘과 달리
소니도 수익성 안 좋은 똑딱이는 올해 거의 쌩 까는 수준.

그럼 삼별이가 만들어 낸걸 보죠.
(정확한 날은 모르고 아래는 판매 사이트 등록일 기준.)
MINI 같은 애들은 아직 1세대라 주기란게 없어 제외.


NX10 2010.1
NX5 2010.06
NX11 2011.02
NX20 2012.04
NX30 2014.02

NX100 2010.10
NX200 2011.10
NX210 2012.05
NX300 2013.03
NX300M 2013.10
NX500 2015.02

NX1000 2012.06
NX2000 2013.04
NX1100 2013.08
NX3000 2014.05
NX3300 2015.04


여기서
지저분한 짜투리를 정리해 봅니다.


NX10 2010.1
NX20 2012.04
NX30 2014.02

2년 주기네요.
NX50은 2016년 초에 나옴 되겠네요.


NX100 2010.10
NX200 2011.10
NX300 2013.03
NX500 2015.02

얘는 뭐 올해 나왔으니 되었고...
패쑤~


NX1000 2012.06
NX2000 2013.04
NX3000 2014.05

그니까 3300인가 잔가지 뻗어 나간거 말고
얘가 올해 5000으로 나왔어야 하는데 조용한 셈이네요.

그런데 내놓으나 마나한 사골 2000만 센서 곰국도 그렇고
팀킬 위험성 높이면서 2800만 센서를 여기 넣어 줄 수도 없고...
형들 다 2년 주기인데 1000번대만 1년 마다 뽑아 내기도 그렇고...


그리고 렌즈도
삼별이가 뭐 열심히 찍어 주던 회사도 아니고
처음 표준, 망원, 펜케익 3종 세트 제외 하고
삼별이 렌즈 추가 되는게 18-55 투니 쓰리니 이런 곁다리 빼고 나면
끽 해봐야 2-3개씩인데

작년에 NX1용으로 S렌즈 두개.
NX MINI용으로 세개.
16-50 까지 합쳐서 총 6개.

2012년에 12-24 하나 내놓고
2013년에 45mm 두개, 피쉬아이 하나 였던거를 생각 하면
2014년에 무려 6번이나 쳤...아니 6개 생산 했는데 이게 삼별이 기준으로 따짐
무리한 생산 활동으로 쌍코피 흘리고 침대에 뻗어야 할 판이죠.

올...올해는 현자타임. 응? ㅡㅡ?


결국 2015년 삼별이가 설사 쫙쫙 하고
탈수 증세 일으키는 모습인 것은 맞습니다만...

올해 삼별이가 침대에서 계속 등돌리고 잔다고 해서
옛날에 삼별이가 벌떡 벌떡 서는 변강쇠도 아니었고
해봐야 5-60대 부부의 1년 oo 횟수랑 비슷했었는데

요즘 보면
무슨 예전엔 삼별이가 팔뚝 만하고 밤에 잠을 안 재웠는데
올해는 제대로 서지도 못 해서 축 늘어져 지낸다고 막 몰아 세우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