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신선대에서 바라본 천화대 범봉입니다.
가운데 우뚝솟은 봉우리가 범봉임
왜 범봉이라고 하는지는 나중에...
같은 장소...늦가을에 찍은사진...
단풍기대하고 갔는데 다 떨어지고 없어서 큰 실망을...
시작 합니다...범봉가는길...
새벽 4시부터 등산하면서 절벽을 등반해서 올라가면 첫번째 보이는 경치...
비선대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멀리 있는 바위가 울산 바위 입니다.
3시간쯤 지나면 천불동 계곡과 화채능선이 보이고 멋진 최고의 장관이 바로 눈앞에 펼쳐짐니다.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 수십번 하면 ...다음에 보이는 1차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대한 바위...
사진 우측 크랙으로 가야 하는데 크랙길이가 40M쯤 되더군요..
팔힘이 빠진때라 용써서 감니다.
크랙 정상에 오라가면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실제론 대단한대 사진이라...ㅠ.ㅠ
더 산행을 진행하면 희야봉이 나옴니다.
대부분 여기서 때려 치우고 집으로 가지요..
희야봉 우회길을 이용해서 범봉에 도전합니다.
희야봉 우회길도 만만한곳은 없습니다.
아 정말 그지같은.....
1번 사진 꼭대기
범 한마리가 설악산 거의 중앙에서 울산바위쪽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다른팀들이 크랙바위를 통과해서 희야봉쪽으로 이동하는게 보입니다.
올라 왔으니 내려 가야죠...
30m + 60m + 20m를 세번 끊어서 내려 옮니다.
자 이게 끝이 아닙니다...
백미 폭포라고 50m+50m 두개로 된 폭포를 내려오고 정말 그지같은 길을 내려갈것 인가..
아니면 또다른 그지같은 길을 내려 올것인가
두가지 길을 다 가봤지만....그래도 폭포아닌길이 조금 났더군요...
그지같은 산행기로
설악산 이면을 소개했습니다.
감사합니다....끝.
덧글 16 접기
SanderCohen
와 사진만봐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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