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모리를 장착하면 한번씩 테스트 해보곤 했는데 1년 사이에 대략 10가지 이상 메모리를 써본거 같네요.
삼성 프로, 프로+, 에보+, 트랜샌드UHS-ll, 렉사633x,1000x,2000x, 샌디스크 익스트림,익스트림프로, 도시바 등
깊이 있는 리뷰는 아니고 메모리 새로 장착할때 대략적으로 측정해 본것과 다른분의 사용 자료를 참고해 간단히 정리해 보면,
NX1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FW1.4부터 UHS-ll를 재대로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전 펌웨어에서 정말한 테스트는 아니었지만
두어번 연사 테스트 했을때 샌디스크 익스트림PRO와 도시바UHS-ll 메모리 사이에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 스펙은 도시바가 훨신 앞서는데 속도가 별반 다르지 않는걸 보니,그냥 UHS-ll 인터페이스만 지원하고
내부에서 쓰기는 UHS-l(SDR104) 제한이 걸려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서 샌디 익스 프로와 삼성 프로 위주로 쓰다가 FW1.4 이후 UHS-ll(312MB/s) 속도가 풀렸다는 해외 글를 보고 장착해보니
UHS-ll 속도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용 설정과 환경이 존재 하므로 카메라에서 정확한 내부 저장 속도측정은
어렵지만 대략 렉사2000x는 180MB/s 이상, 트랜센드 얼티밋 UHS-II 130MB/s 이상으로 작동 하는거로 보입니다.
우선 알아야 할게, 카메라의 내부 저장 속도는 PC 메모리 리더기에서 측정된 속도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카메라 자체에 칩셋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내부 쓰기 속도의 한계가 있어서 UHS-l(버전1: 50MB/s, 버전2:104 MB/s) 규격이라고
해도 그 이론적인 속도가 다 나오지 않습니다. USB2.0의 이론적인 최대 속도가 60MB/s이나 실제로는 여러 신호 손실과
병목현상등으로 60MB/s는 커녕 40MB/s도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걸 떠올리시면 될겁니다.
카메라도 손실 요인이 많아서 데이터 압축하고 내보내서 SD에 저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약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UHS-l를 지원 카메라를 보면 UHS-l(SDR104:104MB/s)의 이론상 속도의 80%이상이 나오는 카메라가 거의 없습니다.
UHS-l(SDR104) 이론상의 속도가 104MB/s 이므로 이론상 속도 이하의 메모리, 예를들어 95Mb/s인 메모리를 장착하면
95MB/s가 다 나오야 하지만 실제 카메라에서는 그보다 훨씬 낮은 속도가 나옵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나온 카메라일지라도 카메라 내부 쓰기 속도가 30~40MB/s인 카메라가 허다 합니다.
소니의 풀프레임도 36MB/s 밖에 안나옵니다. 64GB기준 3만원 샌디 익스트림이나 4.5만원 익스트림PRO나
10만원이 넘는 UHS-ll 메모리나 카메라에 장착하면 쓰기 속도는 거의 똑같은 35MB/s내외 밖에 안나오는 이런 기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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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기 속도가 40Mb/s도 안나오는 기종은 UHS-l:SDR104(104Mb/s)이 아닌 UHS-l:SDR50(50Mb/s) 규격을 채용한 제품으로 추정됨
또 PC 리더기에서 측정속도와 카메라 내부에서의 작동 속도는 다릅니다.
세 종류의 메모리 있고 리더기에서 측정된 쓰기속도가 A,B,C 각각 95MB/s, 70MB/s, 40MB/s 라면, 이 속도가
카메라에서도 완전히 동일하게 그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카메라의 실제 내부 쓰기 속도가 70MB/s가 최대인 기종이라면
A메모리는 70MB/s, B는 65MB/s, C는 38MB/s 이런식으로 카메라에서 속도가 나옵니다.
기본적인 최대 속도는 카메라 내부 제한 속도에 의해 결정 되지만 그렇다고 그 제한 속도 이상인 메모리가 모두 동일한 속도냐면
그것도 아니고 메모리 최대 속도도 메모리별로 약간씩 손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간단히 예를 들었을뿐 실제로는 메모리 마다
기기와의 궁합에 따라 손실되는 속도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예를 들면 트랜센드 메모리는 쓰기가 60MB/s가 나오고
샌디스크는 53MB/s 나오는 메모리가 있는데 어떤 카메라에서는 미세하지만 샌디크스가 더 빠르게 저장되었습니다.
이것은 연속쓰기와 작은 파일 쓰기 그리고 카메라와 호환성등 여러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NX1 경우 삼성과 샌디스크 프로 메모리의 카메라 내부 UHS-l 최대 쓰기는 대략 60MB/s대 속도를 보이듯 합니다.
메모리 자체 쓰기 속도가 90MB/s라도 카메라 내부의 UHS-l의 최대 쓰기 대역은 60~70MB/s 내외인듯 합니다.
70MB/s을 넘어서려면 UHS-ll 규격으로 접점을 연결해야 하는거로 보입니다.
UHS-ll 메모리 선택시 주의 사항, UHS-ll 는 전송 대역 폭의 규격일뿐 UHS-ll 규격 메모리라고 해서 다 빠른게 아닙니다.
특히 쓰기 속도를 유념해 봐야 합니다. UHS-ll 이지만 파나소닉과 렉사(1000x)는 실상은 UHS-l 수준의 쓰기 속도입니다.
현재 재대로된 UHS-ll 메모리라고 할만한건 도시바 Pro UHS-II, 트랜샌드UHS-ll, 샌디스크UHS-ll, 렉사(2000x) 정도입니다.
성능은 렉사 2000x 이 가장 좋고, 국내 가격에서는 트랜센드 얼티밋 UHS-ll정도가 그나마 살만한 가격입니다
카메라에서 중요한건 쓰기 속도인데 제조사에서는 읽기만 표기한 경우가 많습니다.
읽기 속도보다는 쓰기 속도를 비교해 보고 사는게 좋습니다. 아래 배속은 제가 실측 쓰기 속도를 기준으로 배속을 표시한 것입니다.
* 주요 메모리의 USB 3.0 리더기에서 "쓰기 속도"입니다. (100x= 15MB/s)
330x : Lexar Professional 633x U3 (32GB)
450x : Lexar Professional 633x U3 (64GB)
570x : Lexar Professional 1000x UHS-II
1800x : Lexar Professional 2000x UHS-II
180x : Samsung EVO Plus
550x : Samsung PRO
600x : Samsung PRO Plus
1500x : Toshiba Exceria Pro UHS-II
100x : SanDisk Ultra 40MB/s
330x : SanDisk Extreme 90MB/s UHS-I U3 (64GB 이하)
520x : SanDisk Extreme 90MB/s UHS-I U3 (128GB 이상)
610x : SanDisk Extreme Pro UHS-I
1500x : SanDisk Extreme Pro UHS-II
440x : Transcend R95 W60 U3
580x : Transcend R95 W85 U3
1200x : Transcend Ultimate UHS-II U3
NX1 기준 UHS-l 메모리 경우에는 쓰기 300x배속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무난한 메모리입니다.
쓰기 500x넘으면 NX1 내부 UHS-l 대역을 90%이상 사용 가능한 메모리입니다.
쓰기가 600x(90MB/s)이상 메모리 경우에는 메모리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UHS-ll 규격 메모리로 구입해 장착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60MB/s UBS메모리의 재속도를 내려면 USB2.0이 아니라 USB3.0 포트에 연결해야 하는 것처럼..)
- 무난한 성능에 가성비 위주: 쓰기 330x 이상 메모리 (64GB 3만원 내외)
- UHS-1(SDR104)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 쓰기 500x 이상 메모리 (64GB 4.4만원: SanDisk Extreme Pro)
- 퍼포먼스 우선 : UHS-ll 규격의 쓰기 1200x 이상 메모리 (주의: 읽기가 아니라 쓰기 속도가 1200x(180MB/s) 이상인 제품을 선택)
참고로 NX1은 몇번 테스트 해보면서 추정한 카메라 체감 버퍼는 900MB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NX500은 250MB 수준의 버퍼 효율를 가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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