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는 아래입니다. 발번역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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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이미지 센서 판매에 "현격한" 감소를 보고하다.
소니는 2015년 12월 31에 끝나는 회계분기의 결과를 알렸다. 디바이스 분야에 대해, "전년비 12.6%의 판매가 감소한 (고정환율 기준 16% 감소) 2499 억엔 (20.82 억 U.S. 달러. 한화 대충 2.3조원)이었다. 이 감소의 주요원인은 이미지 센서 판매의 현격한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모바일 제품의 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영향이며, 배터리 사업의 판매도 현격히 감소하였다. 기존 예상치보다는 낮기는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판매증가와 환율의 영향이 하락분을 일정부분 상쇄하기는 했다. 외부 고객에 대한 판매분은 전년비 7.5% 감소하였다.
영업 손실은 117 억엔 (9천7백만 달러, 우리나라돈 약 1천억원)이 보고되었고, 작년 동기엔 538 억엔의 영업익을 기록했었다. 이러한 두드러진 실적악화의 주요원인은 베터리사업의 실적악화 때문이다. 비품자산 관련 손상요금(impairment charge)이 306 억엔 (2.55 억달러, 한화 약 2700억원 쯤) 계상되었고, 감가상각과 상각비용이 증가하였으며,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모듈의 개발비용 상승, 이미지 센서 판매의 감소의 영향이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보고하였다.
소니는 또한 미래 판매 예측에 대한 전망치를 수정하였다.
"매출 전망은 기존 10월에 예상했던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는데, 그 주요원인은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모듈의 판매가 현저하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는 모바일 제품을 수요가 감소하고, 배터리 판매가 예상보다 낮아질 것에 대한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영업익에 대한 전망도 지난 10월의 전망 수치에서 현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위에 열거한 이유들에 기인한 것으로, 이번 분기의 매출의 감소, 비품자산에 대한 송상요금의 계상, 배터리 사업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소니는 다가오는 3월31일에 끝나는 회계분기에 대해 모든 사업부의 영업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 사업에 대해선, 현 회계연도의 사업에 대한 전망치를 축소 수정으로 인해, 미래 수요를 축소하는 등의 요소를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 사업부를 운영해 나가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위에 나열한 사업 환경들이 카메라 모듈 사업에 비품 자산에 대한 손상요금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록키산맥의 감상 ===============================================
전세계적으로 영업환경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스맛폰의 포화로 인해, 그동안 상승 일변도의 각종 부품 산업들이, 정체기를 맞은 스맛폰으로 인해, 수요정체과 공급 포화로 부품/모듈 공급자들의 영업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정말 살아남은 놈이 강하다는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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