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화밸 관련 글을 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제가 얼마 전 오키나와에서 nx300으로 찍다가 칼같은 화밸에 감탄했던 사진입니다.
호텔 조식먹으면서 찍었는데....
식당 조명이 노란색이라 그런지 사람 눈에도 저 접시가 약간 노랗게 보이는데
nx300으로 찍어보니까 하얗게 나오더라고요.
몇몇 댓글에서도 나왔듯이 '화이트밸런스'는 제가 알기로도 '사람 눈에 보이는 색깔'을 말하는게 아니라
'흰색으로 보여야 할 물체를 흰색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라 한다면
정말 nx시스템의 오토화밸이 얼마나 칼같이 그것을 잡아내는지 좀 감탄스럽네요.
물론 조금 아쉽게도 nx1과 500에서는 오토화밸이 이전 세대보다 못한 느낌이 많지만요...
★ SanderCohen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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