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NX 스튜디오를 한 두번밖에 가보지 않았다가 '마지막 강의'라는 말에 끝이라도 함께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그저 막무가내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결과물을 주는 NX300 카메라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스튜디오 시설과 모델분이 좋아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저 '셔터'를 눌렀을뿐.)
촬영 전 미리 환경에 맞춰 렌즈 선택과 구도를 생각했어야 했는데, 당시 아무 생각도없이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신체 팔 다리가 잘린 모습이나 단순한 구도로 밋밋해보이는 사진등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개인적으로) 분에 넘치는 결과물로, 항상 실망시켜주지 않는 제 친구(NX300)에게 늘 고맙습니다.
내우외환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삼성 카메라, 그리도 동분들께도 이 시기 친구와 함께 사진으로 위안 받길 바랍니다.
위 사진은 NX 300 과 NX 60mm 매크로 렌즈로 촬영하였으며, 노출 보정 외엔 따로 작업하지 않았습니다.(모델분이 그만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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