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구입한 삼공이와 같이온 번들렌즈 (18-55mm) 상태를 보려고 꺼내보니
필터가 없어 필터 남은거 모아놓은 박스꺼내 정리도 할겸 내용물들을 들어내다가
NX20-50mm 렌즈 박스가 있어 빈박스 겠거니 하며 내버리려고 손에들어본 순간 ...
분명 뭔가 묵직하다. 여기에 뭘 넣어놓았지? 하면서 박스를 열어보니
이게 먼 일이랴 ~ 20-50mm 렌즈가 들어있는게 아닙니까 ~
분명 예전에 20-50mm 를 장터로 보냈었는데 ... 그럼 그 렌즈가 두개 였었단거여?
아무리 생각 해봐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긴 사놓고 잊어 버렸을수도 ~
워낙이 건망증이 심하다 보니, 노출계 사놓은거도 까맣게 잊고있다 오늘 렌즈와 같이
박스속에 처박혀 있는걸 알았으니 원 ...
뭐 덕분에 기분은 째지게 좋았습니다만 ~ ^^
아! 그런데 저 짜시래기 필터들은 어떻게 할꼬 ...
B+W 필터 들과 함께 처리해야 할것 같은데 귀찮은 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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