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30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250 | F3.5 | 1/60s | +0.30 EV | Multi-Segment | 2016-02-27 19:56:35
NX30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200 | F9.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2016-02-28 15:24:16
NX30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400 | F2.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2016-02-28 19:53:29
NX30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320 | F2.0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2016-02-28 20:10:28
NX30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640 | F2.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2016-02-28 20:56:50
어제 Jon님으로부터 nx3000바디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물건정리하느라 제대로 인사드릴 틈이 없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넘겨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요즘 바빠서 어디 진득하게 사진찍으러 다닐 틈이 없어 당분간은 그저 그런 기록용 스냅만 찍을듯 합니다.
아직 열컷도 못넘겼지만 nx3000으로부터 받은 첫인상 남겨봅니다.
우선적으로,터치가 없으니까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실수(?)를 남발하네요.
아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지만 사진찍은거 확인할때 습관적으로 화면을 툭툭 손가락으로 쓸어넘긴다던지
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
사진찍을때 불편할 정도는 아직 아닌거 같고요.
다만 다이얼이 없어서 조리개 조절시 일일히 fn버튼 누르고 휠 돌려서 조절하는건 좀 불편하긴 하네요.
둘째로 셔터박스가 nx300의 그것과는 다른지 찍히는 느낌이 무척이나 가볍네요.
nx1은 묵직하게 '철컥'하는 느낌이라면 nx300은 살짝 가볍게 '찰칵'하는 정도...
nx3000은 그냥 '딸깍'하고 찍히는 느낌이 뭔가 장난감스러운 면이 없지는 않아보입니다.
셋째로 손에 잡히는 느낌...
nx1과 300까지는 그래도 오른손으로 파지할때 안정적으로 잡히는 느낌인데
3000은 손가락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확 줄어드네요.
컴팩트한 사이즈라는 이점은 생겼으나 살짝 무거운 렌즈같은거 달면 손에서 카메라 놓칠까봐 불안해질듯 합니다..
뭐 어차피 스냅용으로만 쓸거라 번들,30미리 요정도만 마운트할거 같지만요.
넷째로 얼굴인식
3000이 셀카특화 뭐 이런걸로 나온거라 그런지 뭐 기본적인 fn설정에서 얼굴인식,스마일샷,윙크샷 이런 설정과
액정을 180도 올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올라가는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근데 얼굴인식이 음...
그냥 동그랗게 생긴 피사체면 죄다 얼굴로 인식하는건가봅니다...
스마일샷도 미소만 지어서는 안되고 이가 드러나게 씨-익 웃어야 촬영이 되고요.
얼굴인식은 조금 아쉽긴 한 부분입니다.
사진 품질이야 몇컷 찍어보니 300이랑 큰 차이는 없는듯 하네요.
그냥 이정도만 돼도 일단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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